검은 금요일에 이어..

안녕하세요. JEA 입니다.

비트코인 폭락장에 전부 멘탈 잘 붙들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손절하고 나가신다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미래를 알수 없지만
기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장투로 길게 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2013년도 전후로 비트코인투자를 하려다 여러 복잡한 절차가 귀찮아 시도를 못하다고 있었는데요. 마운트곡트사태가 터지면서 급락을 하더군요. 사실 분야 전문가가 아닌 이상 비트코인관련 해킹소식을 들으면 왠만해선 들고 있기가 쉽지 않아보이더군요. 얼마안가 비트코인자체 해킹이 아니라 거래소 해킹이라는 소식을 들었으나 이미 폭락한장은 쉽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미 대중의 뇌리속에 뉴스헤드라인 ‘비트코인 해킹’이라는 것만 남아 사실여부는 중요치 않게 되버렸던 듯 싶습니다.그리고 한동안 횡보를 거쳐 전고점을 돌파하더니 10배이상 급등하면서 시장자체가 커져버리더군요. 기술자체가 해킹으로 무력화되었다면 이런 급등은 있을수 없었겠지요.

지금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각국규제와 테더문제, 세계증시불안 등으로 대중들의 불안감과 실망감이 시장전체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끝을 모르고 하락하는 코인들을 보며 정말 끝인가 하는 마음도 들구요.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자체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술자체가 훼손되지 않고 살아남아 있다는 것은 시장조건이 맞으면 언제라도 불씨가 살아날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저는 블록체인 기술자체가 훼손되거나 그것을 대체할 더 좋은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기술자체의 적정가치를 다시 찾아갈거라 봅니다.

아마 다들 비슷한 마음이지 싶습니다.
하락장이긴하나 버틸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멘탈유지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제가 가끔 떠올리는 어느 문구를 떠올리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