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가치는 고래, 헌비, 뉴비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여기서 많은 글들을 읽다보니 여러가지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가치는 대체 무엇으로 판단되는가? 많은 스티미언들이 토론하며 언쟁할때 저는 중간의 입장에서 그 언쟁을 지켜보고 있었던 솔로몬입니다.

스팀잇의 가치는 고래가 정한다.?
뉴비가 앞으로 스팀잇의 미래다.?
여성의 비하발언적 글
남성의 비하발언적 글
암호화폐의 글
어떻게든 대세글에 들으려는 홈런글
그외에 정말 도움되는 상식적인 글
여행다녀온 글
자기비하글
싸우는 글, 저격글,신고글,이벤트글

너무 많은 글들을 보며 이제 제가 박사쯤 되는 기분이더군요.

이 모든 글을 읽고 있었던 전 50평판의 뉴비이자
이곳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솔로몬중에 한명인
@jangkeum 이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글을 보다가 @tata1님의 인터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라는 명목으로 누군가의 생각과 가치를 들어본다는 것은 굉장히 얻기 힘든 가치중에 하나 입니다. @tata1님은 지금 장군을 앞에 둔 샘이죠. 굉장한 한수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게된 스티미언은 @beatblue님 이었어요. 글을 유심히 읽으며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저 또한 생각하며 글을 읽었는데 그 내용중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스팀잇의 모자란 점을 개선해볼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 글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스티미언이 1억이 되었을 때-1만스파 가진 이가 풀보팅하면 840만원 정도가 된다.'
괜찮은 비전이죠?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beatblue님의 생각과 투자가치란 자신이 보는 투자가치가 좋은 전망을 보일 것 이라는 "확신"을 저는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곳의 가치는 누가 높여나가는가?

많은 한국스티미언 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곳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거죠?
누가 이곳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 인가요?

뉴비?, 헌비?, 고래?, 증인?,투자자?

스팀잇을 만든 ceo?

아닙니다. 이곳의 가치는 바로 성장이라는 확신을 가진 미래형 스티미언 입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그 어떤 스티미언도 이곳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의 가치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오직 이곳의 발전을 위해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이곳이 망할 것 이라는 추측이 아닌
큰 성장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스티미언뿐입니다.

글이 쓰기 어렵다는 뉴비와 고래풀에서 자신의 이익만을 뽑는 고래도 모든게 존재하기에 이곳의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스팀잇이 존재하고 있는 것 입니다.

비트코인이 존재하더라도 단, 한명도 비트코인의 존재를 모른다면 과연 그 값어치가 있을까요?
사토시는 이것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만들었을 것이고 스팀잇의 ceo 또한 그 확신이 엄청난 성공의 돌풍을 몰아온 것 입니다.

@sujisyndrome님의 개미와 베짱이의 비교분석 경제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개미와 베짱이의 차이는 스팀잇의 구조에서 현실적인 바로 앞의 작은 수익을 보느냐, 미래의 큰 가치를 보고 투자하느냐의 차이였습니다.

이 가치도 개미처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올라가는 것이고 베짱이 처럼 당장 눈 앞의 수익만을 본다면 그 가치가 높아질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투자라는 개념은 돈이아닙니다.
모든 스티미언이 투자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스팀잇에서 "시간=돈"과 비례하고 그 어떤 방법도
이 비례를 깨지는 못합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 또한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고 당장의 수익만을 봤을 수도 있고 미래의 가치를 내다본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서로가 다른 매우 많은 스티미언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치를 크게 보는 스티미언은 약 30퍼정도 되는 듯 했고 60퍼 정도는 눈앞의 수익을 보는 듯 했으며 10퍼센트는 즐기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스팀잇의 가치상승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더 나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고 싶은 것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과 다르지 않게 불평불만도 할줄 알고 고래가 되고 싶기도하고 시간의 자유를 얻고 싶기도 하고 저도 여러분들 처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익을 얻고 싶은 스티미언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분들과 다른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전 이곳의 가치가 상승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에게 스팀잇을 알리고 있다는 점 많은 뉴비들에게 저격할 만큼 가치의 상승을 위해 이곳을 비판하지 말라는 점.

스스로가 수익을 보면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여러분과 다르다 생각합니다.

제가 게시글만 2000개 그중 1900개이상은 댓글 입니다. 저로 인해 스팀잇에 들어온 사람이 2명 스팀잇에 기여한 기여도가 0.000000001퍼라도 존재하게끔 전 이곳에서 제 시간을 투자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 입니다.

불과 50일도 안된 쥐뿔도 없는 뉴비가 하는 말이지만 여러분들의 시간을 스팀잇에 투자하는 것이 이곳의 가치 상승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베짱이가 아닌 개미처럼 목표를 보지 않고 미래에 대한 확신만으로 스스로가 각성한다면 앞으로 당신이 누른

보팅 0.01도 84000원이라는 가치를 가질 수 있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어주신 스티미언 여러분

지금도 여기까지 읽은 스티미언은 시간을 제게 지불하고 깨달음을 댓가로 가져간 것 입니다.

당신은 글을쓰면서 상대방에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스팀잇에 "시간"을 "투자"하고 정당한 댓가를 받고 계십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이곳의 가치는 바로 당신의 "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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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글 보면 저 같은 뉴비도 힘이 나네요
팔로합니다

저도 명성이 낮았을때 많은 생각을하며 이곳에 시간을 지불했어요. 그렇기에 지금까지 성장했던 것이구요 ...더 성장할 것이고 저도 뉴비지만 저보다 평판이 낮으신 훈님도 더 앞의 미래에 과거를 되돌아보는 성장한 고래가 되어 있을 것 입니다. ㅎㅎ

시간을 투자하고 진심어린 노력과 댓글을 투자한다면 아마도 스팀잇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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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님도 큰 가치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주시면 나중에 그만큼 보상을 받으실 것 이라 생각합니다.

네네 감사해용 열심히 꾼준히 가려구요

그럼 시간에 마음을 곱해야겠네요!
스팀잇에서 나의 가능성=시간x마음! 요렇게요ㅎㅎ

정확한 공식은
시간x마음 = 나의 가능성에
0이라는 무의 숫자만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해답은 1이라도 나옵니다!경아님의 마음가짐 무엇을 하든 1의 작은 숫자라도 응원합니다 !!

믿음과 확신이 없이는 어떤 것도 고달프게 마련입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그 믿음과 확신이 가득찬 진님을 보고 싶네요.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멋있는 글...ㅋㅋ
저는 즐기는 스티미언이 되고 싶네요 :)
좋은 글 리스팀 하고 가겠습니다!

제가 토카님 글을 자주 뵌건 아니지만 뵐 때마다 즐기는 모습은 많이 봤었습니다. 열심히 잘하고 계셔요.!!

가치라는 것은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니까요. 그러기에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도 허투루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생각하죠. 무슨 글을 쓸 것인가를요.

큰 가치를 만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현재 여러 좋은 분들과 같이 재능기부식으로 스팀잇을 운영중입니다 ㅎ
많은 스팀잇 유저분들에게 힘을 주시는 글을 써주셨네요 ㅎ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력을 하고 계신다면 그것 또한 다른 사람에게는 힘이 됩니다. 제 글보다 킬루님의 가치 있는 기부는 더 큰 성장을 하는데 많은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새상의 변화는 본래 조그마한 힘에서 시작합니다.

스티미언의 공감이 있으면 분명 스팀잇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즐겁고 활기 넘치는 공간이 되기를 ...

그 공간에 방구리님도 시간을 지불하고 변화를 위해 힘쓰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긍정적으로 인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이는 프레임 그대로 볼 것인가, 창문을 활짝 열고 창문 너머를 더 넓게 볼 것인가는 순전히 마음의 문제입니다. 가치는 그 마음에서 오는 것이겠죠~~

맞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가짐과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야 비트블루님의 생각과 가치를 들어볼 수 있어서 충분히 글을
읽는데 제 시간을 지불할만 했던 일 입니다.

SNS라는 것 자체가 오랜 기간의 숙성이 필요한 사업이다 보니 말씀대로 조급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ㅎ
스팀도 가즈아~!! : )

마스터리님은 스팀잇을 즐기고 있으시잔습니까. ㅎㅎㅎㅎㅎ 스팀도 성장 가즈아~!

장금님은 누구보다 잘 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화이팅합니다!!

헛... 맘님이 제게 응원을!!이거 영광입니다.ㅎㅎㅎ
더욱 더 힘이 솟는 걸요?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서 더 좋은 글 쓰는 노력하는 개미가 되어보겠습니다!! 맘님도 바쁘신데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팀잇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건 정말 꾸준한 노력인것 같아요
전아직 너무나도 부족한가봅니다. ㅠ.ㅜ
더욱더 노력해서 스팀잇에서 살아남아보렵니다.

부족하다는 생갇에서 노력은 자신을 지치게 만들 뿐입니다. 긍정적이게 나 자신의 글은 부족함이 없다 많은 것을 개선해가며 나아갈 것 이다! 노력하시는 만큼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ㅎㅎㅎ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
지금은 적게 찍히는 보상 금액에 고개를 떨굴지언정 이 플랫폼의 먼 미래를 보고 있으면 투자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전업으로 돌입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욕심내지않고 차분히 걸어가려고 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12님의 묵묵한 걸음에 그 가치가 상승하고 시간의 댓가로 받지 못했던 가치는 미래에서 모두 보상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앞으로도 좋은 글로 뵙기를 응원합니다!

확신을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ㅎㅎ

확신만이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힘내십쇼!

개인적으론 확신까진 아니더라도 희망을 보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제 시작한지 한달이 채 안되었지만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생각을 해볼수록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막 시작한 뉴비가 존경과 사랑을 가득담아
팔로우와 보팅을 보냅니다!
앞으로 좋은 교류 부탁드릴게요!

좋은 생각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시네요.
그 가치가 있다고 믿는 그 믿음이 나중에 로맨스님께 충분한 보상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ㅎㅎ

스티밋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글이군요...요즘 스팀잇에 시간투자를 넘 많이해서 스스로 고민이긴 합니다 ㅎㅎ

고민일 것이 있겠습니까? 캡짱님의 투자는 스스로 하는 것 이기에 이곳의 가치도 캡짱님의 투자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많은 시간을 지불받아 스팀잇의 시스템이 운영되는데 그것 중 qna를 하고 있으시니 멋진 노력 아니겠습니까? 힘내십쇼!!!

응원 감사합니다! ^^;

여기계신 모든분들은 스팀코인을 갖고 있는 주주이며
시간을 들여 가치를 생산하시는 스팀잇의 직원입니다 ^^
함께 가치를 만들어간다는게 매력적인 이곳에서 함께해요 ㅎㅎ

좋은 팩트설명이네요 ㅎㅎㅎ
스팀잇의 주주는 "모두"이다.
제이원님도 고생 많으십니다. ㅋㅋㅋ
이곳의 또 다른 주주님!

안녕 내 steemit 친구들 .. 나는 인도네시아 출신, 미소와 기쁨으로 나를 환영합니다.

남자다운 글이네요.
개미처럼 화이팅! ^^

근육개미가 되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최근 확신이 없어져 가고 있었는데

UUNIO 토큰 때문인 것 같아요

스팀잇의 여러 문제점을 저격하고 있고...

스팀잇의 2018년 최대 경쟁자로 부상할 것 같습니다.

스팀잇도 분발해야할 것 같아요

무슨 토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팀잇의 가치는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많이 고민했던 것 같네요. 굳이 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은... 확실히 '보상'을 생각하면 피곤해지고 귀찮다는 이유로 소홀히했던게 있네요... 조금 더 많이 신경써야겠습니다.

신경쓰이던 보상의 중점을 조금 줄이시고 즐긴다는 명목을 늘리신다면 아마도 더 나은 스팀잇의 문화생활을 하고 계시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많은 포스팅보다 댓글을 많이 다셨다는건 그만큼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죠. 경청! 지성인의 가장 중요 덕목이라 봅니다.
그리고 바른 시야 올곧은 제언---장금님은 조만간 大장금님이 될것을 믿습니다. 풀봇으로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ㅋㅋㅋㅋ 대장금은 이름탓인지 중학교때 드라마 나오고부터 쭉 별명이었네요. 응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