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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23. 마음이 하는 말.

in #kr6 years ago (edited)

사실 자세한 글이 없는 일상의 사진과 글은 (이곳을 딱히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SNS에서든) 그냥 좀 흘려 보게 됩니다.

꼭 절절한 사연이 있는 글이 진심이라고도 생각지 않고, 행복한 글이 가짜라고도 생각지 않지만, 일단 일상 자체만에 대한 글의 경우, 그냥 글쓴이가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은 아니란 생각을 하게 돼요.

라라님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최근에, 이 글 이전에도, 약간씩 보이는 것 같단 생각을 얼핏 했었죠. 현재 아픔이 있는 그분에게 와닿는 위로가 되겠네요...고마워요. 그리고 정말로 즐거운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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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님.(@lalaflor) 제가 할 말을 다크 제이미가 다 해버렸습니다. 정말로 즐거운 나날 되세요!

은비카비님, 얹혀 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