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전 스팀엔진을 토큰 거래보다는 스마트컨트랙트에 초점을 맞춰봤었습니다.
예를들어, 스팀다이스가 배팅한 스팀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스마트컨트랙트로 구현됐다면 이런 문제를 고민안해도될까?
만약 제가 복권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 복권시스템이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으로 했습니다. 이런 경우, 절 믿지말고 스팀 블록체인을 믿으세요? 이런식으로 ㅋㅋ 홍보할수있지않을까.. 상상해봤습니다.
아님 정말 스마트컨트랙트가 필요한 일이라면, 다른 블록체인을 쓰는것이 낫겠다 생각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신뢰성 면에서 보면 이미 충분히 탈중앙화 되어있는 이더리움 정도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더리움도 스마트컨트렉은 신뢰 할 수 있지만, 인터페이스상에서 컨트렉 주소를 예고없이 바꿔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눈속임을 할 수는 있을것 같네요.
인터넷 인프라, 도메인, 웹사이트까지 전부 탈중앙화된 신뢰가 필요 없는 플랫폼이 완성되려면 아직 좀 시간이 필요 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