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중식 부타오 라멘 https://steemit.com/kr/@j-rodriguez/2vqypb
1일차 석식 베이징 치킨https://steemit.com/kr/@j-rodriguez/2-beijing-kitchen
즐거운 식도락 여행 1일차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밤을 잊고 놀다아침이 다되서야 잠자리에 들은 베이징덕 원정대...
이번 여행의 일정과 메뉴를 총괄하는 저의 당초계획은..
일찍 일어나서 괜찮은 조식 부페를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갤럭시 리조트가 워낙 커서 조식당도 여러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JW 매리어트의 'URBAN KITCHEN'의 구성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곳을 계획했었으나...
8시 알람을 맞춘 제가 13시 기상.
나머지 일행이 14시에 일어나는 느긋함과 여유를 시전한 덕에 식도락 여행을 와서 한끼를 통으로 날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릅니다.-ㅇ-;;;;
아침해가 뜰때까지 팩소주를 마신덕에 다들 속은 안좋고..
계획을 변경해서 2일차 중식은 해장에 특화된 마카오 로컬푸드를 멤버들에게 선보이기로 합니다.
바로
굴국수.
가게 이름은 '신무이' 굴국수입니다.
로컬푸드라서 쌉니다!!
그리고 맛있습니다!!!
한번 먹어본 친구들은 대부분 또 가자고 하는 숨은 맛집!!
리조트지역이 아닌 일반 거주지에 위치하는고로 대부분의 호텔/리조트에서 도보 이동은 무리입니다.
요 사진들을 보여주면 택시기사님들이 알아서 데려다 줍니다.
기본적으로 굴이 잔뜩 들어가 있는 국수에 면종류와 추가 토핑 (새우완탕 ,소고기 돼지고기 어묵 등등등)을 입맛에 맞게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한국 손님들이 많이 찾으면서 한국어 메뉴판도 생겼더군요.
저는 새우 완탕과 어묵같은 피쉬볼을 추가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조금 늦은 시간에 예약을 해둬서 사이드 메뉴도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저도 처음 주문해보는 닭튀김인데 바삭하게 잘 튀겨서 맛있었어요.
멤버들 모두
어흐으~~
맛있다~~
이 국물은 한국 가서도 생각나겠어 를 연발하며 금새 그릇을 비웠습니다.
저 시원한 국물은 텍스트로는 표현이 불가합니다.
꼭 직접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전날 가벼운 음주가 더 좋을수도 있구요.^^
다들 맛있다며 잘먹으니 괜히 뿌듯.
이맛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맛집 찾아 여행다니는게 아닌가 싶네요.
식도락의 도시 마카오에서는 각국의 귀한 요리들을 얼마든지 접하실 수 있습니다.
미슐랭 레스토랑도 여기저기 포진해있죠.
어제 먹은 베이징덕도, 추후에 포스팅 할 스테이크 하우스도 훌륭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은
이 굴국수네요.
마카오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식도락 is everything!!!!
저도 피쉬볼 참 좋아하는데 - 한국에서는 그런 풍미가 나는 게 없더라구요ㅠㅠ
대신 우리나라엔 부산오뎅이....하하^^;;;;;;
우왓 피쉬볼 들어가면 굳이죠
닭튀김에 맥주한잔 해야할듯요
크...드실 줄 아는 분이 오셨네요ㅋㅋ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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