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의원이 공개한 엠바고 작전 그래프
하태경 의원이 지난 15일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 발표 당시에 실제 가상화폐 시세가 크게 등폭락 했던 정황을 그래프로 담아 공개했습니다. 하태경 의원 말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에 가상화폐 관련 엠바고 보도자료를 각 기자들에게
공지하고 9시 40분에 엠바고를 해제 했다고 합니다. 이 40분 동안 작전시간으로 시간대별 시세 변동을 분석해보니 엠바고 해제 까지 시세차익이 큰 폭으로 발생했고, 내부자들은 저가에 매수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만 고점에 물리게 됬다고 합니다.
국가정책 발표로 국민의 재산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발표 내용을 공무원들이 알 수 없도록 해야하는 것이 상식인데 엠바고를 걸겠다고 기획하고 승인한 책임자를 밝혀 엄벌해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말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부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현재 가상화폐투자자 300만명 이상의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봅니다. 저 또한 가상화폐에 대해 이번 달부터 조금씩 해보기 시작해서 각종 커뮤니티와 채팅방에 들어가 소통을 나누고 있는데요, 정말 상상 이상의 손실을 본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시간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자료 공유하고 어떻게 할지 분석도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상상만 했던 일이 정말이라면..? 정말 충격적입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new300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링크 걸어드립니다.
어라..본문에 동영상 출처와 주소(링크) 남겼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 부분의 문단이 통째로 사라져있네요?? 이거..무슨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