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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세와 스팀잇 : 제 책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가 4쇄를 찍었습니다

in #kr7 years ago

철학서에서 이 정도면 중박을 넘어 대박행 아닙니까? ㅎㅎ
저도 한 권 샀는데 e북으로 샀어요. e북 인세는 어떻게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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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맞습니다.
아, ebook은 별도 계약이 있는데, 정가의 20%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작비가 거의 안 들기 때문에, 정가는 좀 낮아도 인세 수입은 좋은 편입니다.

오, 그러면 e북으로 사는 게 작가분들께는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작가도 좋고 독자도 싸게 사서 좋고 출판사도 좋은 윈윈윈이군요!

그렇긴 해요. 근데 아직 종이책의 매력이 강해서 종이책이 팔리지 않고 이북이 팔릴 걸 기대하긴 요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