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그동안 숨겨왔던 저의 스팀잇 활동을 몇몇의 지인에게 추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아직 아이디까지는 알려주지 않았으나, 조만간 알게 될 곳 같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글을 쓸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공개를 한 후 30분 정도 장점만 모아서 설명을 했는데, 바로 키보드를 붙잡고 가입인사 글을 쓸 줄 알았던 제 생각과는 달리, 잠깐의 흥미를 보이다가 금세 흥미를 잃어버리더라고요. 참고로 이 친구들은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항상 사업 또는 창업을 생각하고 있던 친구들이었기에 예상치 못한 반응은 저는 당황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무엇이 문제냐?!" 라는 질문에 이들 역시 "글을 쓰기가 귀찮아...."라는 똑같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보상"이 아니라 "글쓰기"였습니다.
먹스팀을 해봐라, 사진촬영을 주제로 해봐라, 그것도 싫으면 너의 일기를 써봐라.....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 혼자 힘들고, 진만 빠졌네요.
Cheer Up!
Very good . . Thankyou for sharing @isaaclab
글쓰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네 정말 쉽지 않아요 ㅠㅠㅠ
직접 글로 된 자신의 컨텐츠를 창작하고 그 작품을 남에게 공개하는 것 자체가 아직 우리한테 익숙한 문화가 아닌것 같습니다. 여전히... "이거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설명할 방뻡이 없네..."
말 그대로 입니다. "이거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ㅎㅎㅎ
언젠가는 방법을 알게 되겠죠?!
글쓰기가 어려운만큼, 글쓰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글쓰도록 하는 건 더 어려운 것 같네요.^^
정답입니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ㅎㅎ 설득하는 것조차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isaaclab님, 사실 저도 처음으로 블로그 활동이라는 것을 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스팀잇을 하면서 느낀 것 은 소통도 중요하지만 글쓰기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소재가 필요하겠지요. 제 생각은 처음에 글을 쓰기 어려우시면 사진이나 그림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표현해 보는 것 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편하게 말씀드리고 갑네요..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보다는 이미지나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취미활동으로 시작하는 게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ㅎㅎ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글을 쓰지 않는 분에게 글을 쓰라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 투자 일지 같은 기록이라도 남기는 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연휴가 끝나고 다시 한 번 권유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투자일지를 적어보라고요 ㅎㅎ
맞습니다.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우르르 들어온다면 조심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예요. 특히 독자가 특정되지않은 경우엔 더 그래요.
생각보다 우르르 들어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ㅎㅎㅎ 제 주변에 스팀잇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아직도 저만 하거든요 ㅎㅎ
그건 또 다행이면서도 안타까운 사실이네요ㅎㅎ
자신의 의향의 문제죠. 처음부터 스스로 할려고 들어오는 사람도 힘든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진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글쓰면 돈을 받는다.. 이런 개념이 아니니까 더 힘들죠. 공감받을 만한 글을 써야하는데 당장 보이는 보상은 달러니까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만도 합니다.
다만 후에 스팀 가격이 오르면 생각이 달라지겠죠
글쓰는 것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일이니까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정답은 강서밋업에 오시면 됩니다. ㅋ
정답을 벌써 공개하시다니................
쉽고 재미있게 쓰는 법은 잘 모르겠네요ㅠ 글을 '반강제로' 쓰는 법은 압니다ㅎㅎ
글을 잘 작성하려면 다른 분들이 어떤 식으로 작성했는지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무작정 달려들기보다는 시간을 갖고 방향을 잡은 뒤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정말 그림그리라는것 만큼이나 심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아요. 지인을 포섭할 때 투자나 창업 관심자들보다, 글쓰기 좋아하는 쪽 포섭을 하는것이 빠를 거 같습니다 ;ㅇ;
저는 정말 그림그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물론 그림 그리는 작업 또한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재능"이라는 요소가 딱 보여서...ㅎㅎ
무엇을 써야할지가 큰 고민같아요. 저도 항상 그렇고 ㅠㅠ
저도 아는분들께 추천은 해봅니다만 저 스스로가 글 쓰는 것이 어려워서 쉽게 해라 말아라 얘길 못하네요 ㅋㅋ;
게다가 스팀잇은 가볍게 글을 쓰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글을 쓰면 보상이 돌아와라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글을 잘 써야 보상이 돌아오고 성의있게 잘 써도 관심을 끌지 못하면 묻혀버리니까요 ^^;;
저는 스팀잇에 투자하고 있기도 하고, 여기에 있는 좋은 글들과 양질의 정보를 얻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만 돈을 벌겠다고 들어오는 분들은 초반에 돈이 되지 않으면 쉽게 지치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스팀잇에 볼거리가 많아져야 본인이 글을 쓰지 않아도 관심을 가지고 들어와서 보게 되고, 마음에 드는 글엔 보팅도 하게 되고, 보팅 게이지가 갖고 싶어 소량이라도 투자해보고 싶고, 게이지가 생긴 후엔 보팅 만으로도 약간의 보상이 주어지고, 더 열심히 보팅하게 되는 순환을 생각해봅니다ㅋㅋ(저의 경우...)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꼬셨는데, 보상이 많지 않으면 꽤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좀 더 성장해야겠습니다 ㅎㅎ
제 지인들도 다들 그런 반응이었습니다ㅠㅠ
뭔가 매번 글을 쓸 주제가 주어진다면 쓰기가 편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글을 안 쓰던 사람이 쓰려고 하면 기본 두 시간은 잡아먹는데 뉴비 때 보상은 그리 높지도 않으니ㅠㅠ 다들 시작은 해도 깔짝깔짝 하다가 그만두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가나님은 꾸준하게 하시자나요~ 꾸준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글쓰기에 흥미를 붙히는 방법에 대하여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글쓰는 실력이 는다는 사실 인지. (글쓰기도 결국 훈련과 숙련)
공감되는 글이네요
그래도 꾸준히 해보렵니다
보팅하고 갑니다
네 꾸준함이 가장 빠른 길일 수도 있습니다.
흠.. 보상보다 힘든 것이 글쓰기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게 하루를 안하면 그냥 한두달씩 훅훅 가는게 습관화 시키는 것 밖엔 답이 없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도 하루라도 빼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순간 훅 가버리기에 ㅎㅎ
저는 니가 좋아하는걸 글로 조금씩 남겨보고 올려보는건 어떠냐고? 애쓰기 보다 평소에 영화를 볼때 라던지 무언가 할때 조금씩 생각들을 가볍게 적어보라고 말하곤 했네요. 잘써야 겠다 애쓰지 말고 그냥 읍조리듯이 툭툭 던져놓으라고 그걸 모으라구요.
삶에 짐을 하나 추가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깊게 경험하는 도구로서 글과 스팀잇을 활용해 보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에버노트도 추천해 주곤 합니다. ㅋㅋ
라고 말하면서 정작 저는 제맘대로 쓰고 있어요 ㅋㅋㅋ
ㅋㅋㅋㅋ 본인 마음대로 쓰는 게 최고죠~ ㅎㅎ
영화를 좋아하시던데, 아이 캔 스피크 추천드립니다~ 제가 어제 심야로 보고 왔는데 굳!!
영화 좋아하는 걸 기억해 주신다니 감동입니다 ㅜㅜ
<아이 캔 스피크> 뭔가 넌 울어야 해 강요하는 듯한 신파일 것 같아서 제외해두고 있었는데 다시 들여다 보니 그런 느낌은 아닌 듯 하네요 ^^ 추천 고맙습니다. ㅎㅎ
애쓰셨는데 결과가 좀 허탈하네요.
대학교육을 받는 비율이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일텐데
책읽기나 글쓰기는 부진하지요.
친구분들의 계획이 크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isaaclab 님
친구들의 계획이 큰 것은 아닙니다 ㅎㅎ 그냥 글쓰기가 귀찮은 것 같네요.ㅎㅎ...
그런가요..
귀찮을수도 있겠네요.
당장 눈에띄는 대단한 결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글을 쓰는게 너무 어려워요 ㅎ
연습이 많이 필요 한것 같아요
역시 쉬운건 없겠지요?
그저 꾸준히 해보는 중입니다
쏘쏘님은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