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설명이 너무 신박하네요. 저는 비트코인이 어떤 블록체인 과정을 통해 거래되는지 안다고 생각했는데 6개의 블록이 생성되어야 진짜 확정이라는 걸 이걸 보고 알게 됐네요. 51% 공격과도 관련된 내용인거죠? 비트코인 전송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비판이 있는 내용과도 관련된건가요?
와 설명이 너무 신박하네요. 저는 비트코인이 어떤 블록체인 과정을 통해 거래되는지 안다고 생각했는데 6개의 블록이 생성되어야 진짜 확정이라는 걸 이걸 보고 알게 됐네요. 51% 공격과도 관련된 내용인거죠? 비트코인 전송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비판이 있는 내용과도 관련된건가요?
51% 공격과는 관련이 없을겁니다. 아마도.. 51%는 100명의 다수결에서 51명이 서로 짰다는 소립니다. 블록체인은 발행될때 다수결에 의해서 조작인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건데 그걸 51명이 짜고치고 있으면 검증 자체가 안되죠. 그리고 전송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은 블록 생성이 10분이 걸리는데 그 블록마저도 용량이 작아서 거래내용을 다 집어넣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니 자꾸 처리가 늦어지게 되죠
헉 제가 이해를 잘못 했나보네요 ㅠ. 두 체인 중에 긴 체인이 채택되는 거니까 짧은 체인에 기록된 거래가 똥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6개 정도 블록이 생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약 1시간)
아... 그럼 51% 공격이랑은 상관이 없군요. 늦어지는 이유는 6개씩이나 쌓이는 걸 기다려야 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용량 문제군요
기다리는 것도 늦어지는 이유죠. 그래서 다른 코인들이 강점으로 내세우는 것중 하나가 빠른 블록생성시간입니다. 스팀의 경우는 3초죠
만약 비트코인의 블록으로 스팀을 한다면 댓글하나 적고 10분 기다려야되는 겁니다
단지 저런식으로 하면 거래소 같은데선 다 기다릴수가 없으니
무조건 6번 다기다리진 않고 2번 3번으로 인정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짧은 체인에 기록된 거래는 그냥 날아갑니다. 6개 정도의 블록을 대기하는 이유는 짧은 체인에 그 거래가 기록됐을때 날아가버리면 돈을 준게 무효가 되버리기 때문이죠. 그게 물건을 받은 후라면 얘기가 심각해지겠죠?
6개정도의 블록을 만들고도 살아남았다면 그건 짧은 체인이 아니라는 얘기니까 확정시키는 거고요
아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거래소에서 거래소로 보낼 때 1차 컨펌 개념으로 보내는 거래소에서는 OK 됐늗네 받는 거래소에서는 OK가 늦게 나오는거군요 어떤 체인이 승리할지 아직 모르는 상태니까요?
네 대충 맞습니다 다만..
보내는 쪽 거래소애들은 컨펌 생각 안하죠. 지들은 그냥 보냈다 이러고는 그뒤는 신경안씁니다. 그게 컨펌이 늦던말던.. 그냥 우린 보냈으니 OK 이러는거죠. 받는 쪽에서는 컨펌이 안떨어지면 실제로 안들어오니까 늦게 들어오는거구요.
와 감사합니다.. 진짜 해박하시네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