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노아님 정말 감성적이신가봐요 ㅠ.ㅠ 저도 눈물 핑 돌긴했어도 콧물까진 아니였는데... 제가 분발해야겠숩니다 ㅎㅎ
그나저나 저도 이 영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나온지 꽤 됐는데 아직도 인기영화로 자리매김 톡톡히 하고 한번보면 절때 한번만은 못본다는 그 영화잖아요 ㅎㅎ 저도 한 세번은 본것 같네요. 볼때마다 다른 느낌이 있는 그런 영화 있잖아요. 이영화가 바로 그런것 같아요 :)))
안보신 분들 있으시면 노아님 포스팅 보고 꼭 찾아 보셨음하네요 헤헤:))
호르몬의 영향인지... 갈수록 눈물이 많아지네요. ㅎㅎ
요런 영화는 개봉 년도와 상관없이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영화일것 같아요...
그러시구나 :) 감정을 잘 표현하는사람들은 건강에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감정표현에 서툰 사람들은 노아님처럼 기쁠때 하하하 웃고 슬플때는 엉엉엉 울 수 있는걸 부러워 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