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최고 시인 단테(Dante degli Alighieri1265~1321)의 가장 유명한 책은 신곡이라고 할 수 있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1부인 지옥편에 대한 서술이 등장하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부분이자 가장 유명하다. 지옥은 9층인데 제1층은 림보(변옥, Limbo), 제2층은 색욕 지옥, 제3층은 폭식 지옥, 제4층은 탐욕 지옥, 제5층은 분노 지옥 (스틱스강), 제6층은 이단 지옥, 제7층은 폭력 지옥이다. 위 내용을 보면 밑으로 층이 깊어질수록 더 나쁜 사람이 있는 지옥인데 특이하게 사기가 매우 높은 죄악에 해당했다.
제8층은 사기 지옥으로 말레볼지아(Malebolgia)이라고도 불리는데 사기로 주변 사람들을 파멸으로 몰아놓은 자가 10겹의 구덩이에서 10종류의 벌을 받고 있다.
3원까지 남을 성적으로 착취한 인신매매자, 뚜쟁이들, 아첨꾼, 성직 매매자들이 등장한다.
제4원은 마법사, 점쟁이, 거짓 예언가들, 즉 미신을 이용해 먹은 자들은 머리가 뒤로 뒤틀린 상태로 걷고 있다.
암호화폐 내용을 보면 유튜브 인플루언서라면서 거짓 예언을 지껄이는 경우가 있다. 부동산은 필승론과 필패론으로 나뉘저이지만 암호화폐 가격이 나중에는 상승하리라는 희망 회로를 돌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 특정 암호화폐 유튜버의 경우 상승을 예측하면 하락하고 하락을 말할때는 반대로 올라가는 청개구리같은 조언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플루언서는 스캠프로젝트에서 돈이나 코인을 받고 투자의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는 가격 선동을 일삼는 경우가 많다.
제5원은 탐관오리(부패한 정치인들)들은 끓는 역청 속에 빠지고 빠져나오려고 하면 악마들이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기자는 국회나 각종 행사에 국회의원등 정치인을 많이 보았다. 한결같이 본인이 암호화폐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법제정이나 개정에 힘쓴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암호화폐 관련법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정부는 공산주의 전체주의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시키려는 스탠스를 버리지 않고 있으니 지옥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제6원은 위선자들을 위한 지옥인데 겉은 금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속은 납으로 이루어진 무거운 옷을 입고 계속해서 걸어야 한다. 암호화폐를 보면 겉은 금으로 되어 있지만 속은 납덩어처럼 값이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특이하게 금과 관련된 프로젝트나 금색으로 홈페이지가 도배된 사진, 코인을 금화로 형상화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제7원은 도둑들을 위한 지옥으로 뱀과 도마뱀 같은 파충류들에게 물리고 있으며 자신들도 끊임없이 뱀과 도마뱀으로 변한다. 암호화폐의 가장 큰 문제는 익명성을 빙자한 해커들로 가장 큰 최악의 악질이다. 특히 해커는 개인 자산 뿐만 아니라 거래소까지 털어가서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한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에서 해커 암호자산 이동을 파악해 거래소등을 경유하는 경우 충분히 추적해 잡을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있다. 필자는 해커가 가장 지옥을 위해 뜨거운 불을 예비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암호화폐의 신뢰를 방치하는 자들인데 정부의 경우도 일부러 2017년 암호화폐 해킹 사고액 약 65%는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의가 요구된다.
제8원은 잘못된 조언자들로 타인의 악행을 부추긴 자들, 즉 교사범들은 화염에 휩싸여 괴로워한다. 위 내용은 거짓 예언자와 마찬가지인데 매도를 요구하는 공포와 매수를 유도하는 탐욕을 만드는 부채질을 해대고 있다.
제9원은 사회에 분열 및 불화를 조장한 자들이다. 이들은 구역을 끝없이 돌며 악마들에게 칼로 썰리고 다시 돌아와서 회복할 무렵에 몸이 재생하길 반복한다.
제10원은 화폐 위조범들은 온갖 종류의 질병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납등 금속을 금으로 만드는 연금술사들은 몸에 발진이 생기고, 사칭꾼들은 정신병에 시달리며, 화폐위조꾼들은 배에 부종이 생겨 고통받고, 위증죄를 저지른 자들은 결핵에 시달린다.
단테가 1300년에는 피렌체를 다스리는 6명의 행정장관 중 1명인 정치인이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얼마나 그 당시에도 위조화폐를 만드는 자들이 성행했는지를 반증한다.
지옥의 가장 심연인 제9층은 배신 지옥이며 악마 루시퍼가 머무는 코퀴토스라는 얼음 호수다. 국가, 가족, 친구, 스승, 은인 등을 배신한 배신자들이 가는 곳으로 영원히 차가운 얼음 속에 쳐박혀 신음해야 한다. 위에서 나오는 암호화폐로 지옥에 갈 자들이 모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케네디 대통령이 인용해 유명해진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돼 있다’(The hottest places in hell are reserved for those who in a period of moral crisis maintain their neutrality)
사실 단테의 신곡에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 기자가 가장 싫어하는 말은 암호화폐가 문제가 많으니 정부는 크립토 커런시에 대해 무엇인가 규제나 간섭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라는 말이다. 실제 부동산 투기가 법이나 행정 명령, 대통령 의지, 기타에 의해서 잡혔는가? 오히려 규제를 할수록 풍선 효과가 커저 서울 강남 규제하니 부산이나 마산이 또 최근 대출 규제로 동탄등 수도권이 가격이 올랐다. 즉 이런 엄포가 오히려 부동산 투기꾼이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구실로 만들고 있다.
단테의 신곡은 소설이며 고전이지만 암호화폐에서는 소설보다 더 한 미증유의 사건이 매일 발생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소위 헬조선이란 한국 자체가 근로 소득이 아무리 일해도 자본 소득을 따라가지 못하고 투기등의 한방이 없이는 인생 역전이 불가능해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여러 불쌍한 국민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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