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참 독특한 곳 이에요.
땅이 좁고 비싸다는 특징 때문일까요?
일단 대부분의 건물이 미칠듯이 높아요.
마치 벌집을 세로로 쫙 늘려서 세워놓은 것 처럼.
다른 건물을 쉽게 들여다 볼 수 있으니,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다들 두터운 커튼을 애용하더군요.
새 건물과 오래된 건물이 아무렇지도 않게 공존하고 있어요.
낡았다고 한순간에 해체하고 새로 지울수는 없으니깐요;
높은 건물 때문에, 길거리에서는 햇볕 보는 게 참 힘들더라고요.
빛이 들어오더라도 한 순간. 곧 도시를 가로질러 사라지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여행을 마친 지금도 홍콩 도심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Model name | Lens | Focal length | Copyrights |
---|---|---|---|
Panasonic G9 | Olympus 12-100 Pro | 12~100mm | @ssuuuu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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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클하고가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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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에서 보던 건물이 느낌 있네요.
영화 생각 많이 났어요 :)
건물이 높으면 시야가 막혀 좀 답답한 느낌이 강할 듯 싶네요.
홍콩은 주변에 바다가 많아서, 또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