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왔습니다... :) 맹목적으로 외국이나 그 물건을 숭상하는 것을 중국에서 崇洋媚外라고 합니다. 중국 스스로 자국 문화의 폐단 중 하나라고 하죠. 한국도 있죠. 비서구가 서구를 숭상하는 점에서 엄밀히 말하면 사대주의보다는 오리엔탈리즘의 한 영향입니다. 상해에 가기 전에 중국어도 공부하시고 한중의 차이를 발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꼭 어떻게 여행을 해야한다는 정답은 없지만 @piggypet님의 여행기가 흥미롭습니다. 저도 상해를 가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는 시선이 궁금하거든요. 혹시 상해에서 중국인이 @piggypet님에게 “你是不是朴信惠?”라고 묻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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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이 왔네요! 우리나라보다 중국이 더 외래 물건을 숭상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시간이 없어 정말 준비없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좋게 봐주신다니 감사해요!
ㅋㅋㅋ중국인이 묻는 중국어는.. ni shi bu shi 박..?..? ... 라고 다 읽지는 못하겠네요 ㅋㅋ...... 너 박00가 맞니 아니니 이런 뜻인가요..?
朴信惠 呵呵
아이구 이럴수가 감사합니다 실물은 맣이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