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발레를 알면 보이는 새로운 미적 기준 (1)

in #kr7 years ago (edited)

에공... 곡선의 미가 아름답습니다..
근데 이제 몇일 후면 발레학원을 가는 딸 아이의 발을 주물러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뇌리를 강타합니다 ㅋㅋㅋ
근데 정말 발레라는게 아름다울수록 인내가 필요한것 같네요.

요즘 스마트폰에 길들여지는 아이에게 발레를 시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Sort:  

ㅎㅎㅎ 취미로 배우는 유아발레에선 저렇게 빡세게 아이들 발을 못살게 굴지는 않을겁니다 아마도! 혹시라도 나중에 전공반에 들어가게 되면 피할 수 없겠지만요..ㅠ 발이랑 팔 다리 많이 많이 주물러주세요~ 길~어지게요 ㅎㅎㅎ
발레는 정말 말씀처럼 인내와 인고와 노력의 결정체가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사실 뭐든지 최고 수준에 이르려면 다 마찬가지겠지만요 ㅎ 그래도 발레는 확실히 그 과정에서 몸을 괴롭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발레는 몸도 쓰면서 좋은 음악도 함께 하기 때문에 아이의 신체와 정서 발달에 다 좋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드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