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0. 사랑받는 아이[A beloved child]

좋은 사람과 함께 일 한다는 즐거움은 엄청난 행운이라 말하고 싶다. 이것은 선택할 수 없는 불가학적인 영역이니까. 그런 점에서 나는 굉장히 ‘행운아’라고 말하고 싶다.

예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회사 팀장님과는 언니, 동생처럼 지내며 운동을 함께 다닌다. 고민, 궁금한 것, 재미난 것, 슬픈 것, 새로운 것 등 모든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아직도 그 회사에서는 우리팀이 청정지역으로 불릴 만큼 팀워크가 좋았던 팀으로 소문나 있다.

지금 회사의 팀원들은 각자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다같이 위베어베어스 게임을 하고 부족한 하트를 서로 교환한다. 평소에는 코인 이야기와 주식 이야기로 할랄루야를 외치기도 한다. 장담컨대, 우리는 크게 하나를 터뜨릴 것 같다. 무엇이 됐건.

독립적인 팀 성격상 다른 직원들과의 소통이 많지 않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나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는 사람.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양선배가 와서 반갑게 인사를 한다. 양선배가 가면 다시 장선배가 와서 인사를 건넨다. 그 마음이, 그 미소가 너무나 따뜻하고 좋다. 참 감사하다.

출입처가 외부에 있으신 두 선배는 사무실에 아주 가끔 오신다. 오실 때 마다 늘, 언제나처럼 나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자리로 가신다. ‘용감한 기자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찍으며 알게 된 두 선배. 제일 막내 기자였던 나에게 말을 걸어주시고, 친하게 대해 주신 선배들.

사실 두 분의 선배뿐 아니라 다른 매체에 계신 선배들, PD님, 출연진과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처음에는 ‘내가 여기에 있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런 마음보다는 이제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

문득문득 ‘내가 정말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구나’라고 느낀다. 늘 부정적이라 생각했는데, 나도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껴본다.

길었지만, 이 이야기를 꺼내게 된 것은 함께 출연했던 기자 선배에게 스팀잇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처음 스팀잇을 접하면 갖게 되는 궁금증들을 간단히 전했다. 평소 책읽기와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선배에게 꼭 한번 스팀잇으로 오라고 전하고 싶었는데,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티미언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스팀잇에 오면 어떨까 라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그 고민에 대해서도 나도 늘 하고 있다. 일단은 내가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를 마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가입을 권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스팀잇 만세만세만만세!^-^

I would say that the joy of working with good people is a great blessing. This is an area of non-schoological choice. In that sense, I would say very lucky.

I work out with my former boss, who is like a sister and brother. We are talking about all kinds of things, such as worries, curiosity, fun, sadness, and new things. The company is still rumored to be a team good enough to make our team into a clean area.

Now the members of the company have their own unique characters. At lunch time, we play WE BARE BEARS and exchange missing hearts. Usually, Halaluya is called a coin story and a stock story. I bet, we are about to pop one big. Whatever may come.

As an independent team, there isn't much communication with other employees. But the person who comes to say hello to me as usual. Thank you very much.

Two seniors who are outside the entrance office come to the office very often. Whenever he comes, as usual, he says hello to me first and then goes to my seat. Two seniors I learned while filming the program 'The Brave Reporters'. They spoke to me, the youngest reporters, and they treated me very well.

In fact, I have kept in touch not only with my seniors, producers, and cast members from other media, but also with them until the end of the show. At first I thought, ' Can I stay here? ' But now I feel more appreciative than ever.

From time to time I felt ‘ I'm a really beloved child ’. I always thought it was negative, but I feel I'm a very positive person.

It was long, but the story was brought up because it told a senior reporter about Steemit who appeared with her. Everyone briefly commented on the questions you would have if you first met Steam. I always wanted to tell my seniors who loved reading and writing to come to my class once, but I felt good.

I have heard stories about celebrities and celebrities coming to the stage in a single room with stylists, and I have always explained their worries. Once I have a more stable operation and complete my understanding of the structure, I think it would be natural to ask me to join.

I LOVE Steemi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