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 잡힌 일상으로, 삶이 보다 즐겁고, 알차게
만들어져 나가도록,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이 말에 적극 공감하는 바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것도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일이기에 저도 마음을 조금 내려놨네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 잡힌 일상으로, 삶이 보다 즐겁고, 알차게
만들어져 나가도록,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이 말에 적극 공감하는 바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것도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일이기에 저도 마음을 조금 내려놨네요^^
아이들이 "아빠는 맨날 컴퓨터만해"라는 말이, 살짝쿵 충격이었습니다.ㅋ
지금은 그렇게라도 아빠를 찾지만, 몇 년지나, 사춘기 접어들면, 아빠가 뭘하든 상관이나 할까 하는 생각과, 자신에게도 "내가 뭘 하든 상관마"라는 마음1이 들도록 아빠(내)가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어느 글을 보니, 사춘기 때 접어든 아이들이, 아빠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며,
어릴 때 잘 놀아주지도 않고, 놀아달라면 귀찮아 하다가, 어느순간, 관심가져주니 이상하고, 어색해서 아빠 퇴근 해 오면 자기 방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를 조사해 보니, 아빠는 사회생활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나이고, 심적 여유도 있어, 아이들에게 다가가는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아빠의 태도와 접근이 어색하고 부담스럽게 받아들여져, "아빠가 이상해~" 로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역시 평소 때 꾸준한 관심과 표현, 스팀잇에서 늘 회자되는 소통이 가족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된 일상의 에피소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