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를때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성적좋게 나와서 법대, 의대 이런곳 가서 좋은 직장얻고 남들부러워하는 인생살고. 하지만 조금 살아보니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다양한 세상이 있고, 다양한 삶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남들이 하는 방향되로 살 필요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펑펑 놀러다니라는 것이 아니지만 내가 관심가는 분야에 대해서 즐기고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맥도 내가 관심가는 분야의 사람들과 더 친해지고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보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 스팀잇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과 자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
남들이 좋다는 건 당연히 좋은 줄 알고 나도 무턱대고 따라하고, 사회에서 보는 '성공인'이 되려고 그 기준에 저를 맞추고..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지쳐가더라구요. 내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절대적인 시간 자체가 부족했어요 저는. 물론 사회에서 원하는 성공에 부합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나름대로의 소정의 성과도 이루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사실 ^^; 내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