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님 이름이 무언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 아이들은 저랑 아내가 머리맞대고 지었거든요.
큰애는 수민이라는 이름이 딱 떠올라서 지은거고 둘째, 세째는 민자돌림으로 해서 가운데 자는 인명사전 갖다놓고 계속 불러가면서 입에도 잘 맞고 좋은 한자가 있는걸로 해서 지었지요.
뜻도 좋지만 부르기에도 좋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도라님 이름처럼 분명 이쁘신 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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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예쁜 이름이예요..시옷 발음이 주는 바람 소리가 참 좋게 느껴져요..
발음할 때나 들을 때나..저는 시옷 발음을 참 좋아하거든요^_^
뜻도 좋지만 부르기에도 좋아야 한다는 호돌박님 말씀에 저도 완전히 동의합니다.
저..사실 처음에 호돌박님 실제 성함이 박호돌님인 줄 알았었어요..
그래서 88년생이신가? 하고요..ㅎㅎㅎ
이건 진지함일까요 위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