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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행을 추억하다 #8-2. [엄마와 단 둘이 프라하|빈|부다페스트] 프라하 국제 음악제. 5월 12일, 스메티나 서거일에 스메타나 홀에 울려퍼지는 '나의 조국'

in #kr7 years ago

지휘봉을 휘두르며 강약을 조절하는데 마법봉으로 마법을 부리는 느낌!!!
동의합니다.
지휘잘하시는분 정말 빨려들어가지요^^ㅋ
작은 지휘봉으로 카르스마로 압도 당하는 기분이란!!!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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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쵸. ㅜㅜ 그런데 이제까진 바이올리니스트나 피아니스트가 멋있다곤 생각했어도 지휘자가 이렇게 멋있다고 느낀적은 없었어요. 하긴 지휘자나 필하모닉이나 엄청 부담되면서도 자랑스러운 공연이니 엄청 준비했겠지만요. 으힛. 집에 돌아가면 유투브로 덕질 좀 더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