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보다 내가 더 울고 싶다.
이 부분 읽으면서 완전 공감가서 피식 웃었네요. 오늘 글도 너무 좋네요. 생각해 보니 진짜 첫째 키울 땐 항상 멘붕이었는데 훨씬 까탈스러운 울 둘째때는 그렇게 맨붕이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요즘 신랑이랑 자꾸 말다툼을 해서 아버님께 꾸지람을 들었는데 이래도 지랄,저래도 지랄인 신랑을 타겟으로 삼아 일단 내 할 도리는 다 해봐야겠네요~^^
내가 너보다 내가 더 울고 싶다.
이 부분 읽으면서 완전 공감가서 피식 웃었네요. 오늘 글도 너무 좋네요. 생각해 보니 진짜 첫째 키울 땐 항상 멘붕이었는데 훨씬 까탈스러운 울 둘째때는 그렇게 맨붕이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요즘 신랑이랑 자꾸 말다툼을 해서 아버님께 꾸지람을 들었는데 이래도 지랄,저래도 지랄인 신랑을 타겟으로 삼아 일단 내 할 도리는 다 해봐야겠네요~^^
남의 편들은 다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인 모양이군요 ㅎㅎㅎ
여기 중국에도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인 남의 편이 한명 있습니다 ㅋㅋ
그래도 제 할도리는 다 하고 미소를 머금으며 나머지는 그의 몫으로 남기고 기다려주려고 하는데 계속 지랄(?)하면 그때는 저도 지랄합니다..ㅋㅋ 지랄하고 나서 어머님한테 한소리 듣지만요.. ㅎㅎㅎ
그래도 그냥 저 혼자 마냥 꾹 누르고 참아서 홧병 생기는 것보다 그래도 적절한 방식으로 제 마음을 다 표현하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서로에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