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생각을 하시고 작성하신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증인이라는 용어도 나오고 전문 용어들이 많이 나오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기본소득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사용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 그 부분이 과연 실현가능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본을 투자한 투자자들의 이익은 더 적어지게 되어 불만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스티밋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글을 잘 쓰면 보상도 잘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 땐 제가 뭘 모를때여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티밋은 철저하게 자본시장 논리로 돌아가는 것이지 전문적이거나 기술적인 글이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 가격의 등락 문제는 유저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스티밋 개발자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니 만큼 획기적인 기술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