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JP모건이 우리나라의 코로나 확진자수가 3월 20일경 정점을 찍으며 1만명을 넘어설 거라는 예측을 발표했을 때는 22일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설마 1만명을 넘어가겠어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하루만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가니 예측이 맞아 떨어질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사실 매일 아침 확진자 수가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핸드폰을 껴 인터넷 검색을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차마 내일 확진자 수 검색하는 것이 무섭기만 합니다.
진짜 아파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장사하는 사람들도, 저처럼 당장 다음주부터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 고민해야 하는 부모들도 너무나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비방의 목소리와 정작 중요한 것인지를 망각한 채 서로를 깎아 먹기에 바쁜 사람들을 보면 한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더 힘들었던 시기를 대동단결 잘 견뎌온 저력의 대한민국이잖아요. 모두들 서로를 다독이며 다시한번 힘을 내 보자구요!!
힘내라!! 우리나라!! 우리 국민!!
한국인의 DNA에 내재되어 있는 막강한 저력으로 빨리 쏫아날 구멍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계신 자영업자분들 한숨 소리가 꽤 심각하더라구요. 빨리 지나갔으면.. plz ㅜㅠ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정부를 비롯해 많이 분들이 애쓰고 계시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구요!
하지말라는 것은 하지말고(미친 42B 집단처럼...) 개인 위생 철저히~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