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지구는 석유자원 고갈을 걱정했다. 그래서 대체에너지 개발에 몰두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의 셰일가스(석유층보다 더 아래 셰일층에 있는 천연가스)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양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셰일가스 매장량이 향후 인류가 수십~수백 년은 더 쓸 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미래 에너지원인 불타는 얼음 메탄하이드레이트의 발견은 탄소에너지 개발에 종지부를 찍을 모양새다. 불타는 얼음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메탄이 수산화(물과 결합한) 상태로 존재하는 에너지 자원이다.
대부분 바다 밑 땅속에서 생성된다. 얼음이 얼 만큼 온도가 낮고 29기압 이상의 수압을 받는 곳에서 얼음과 메탄가스가 만나 만들어진다. 그래서 불타는 얼음이라고 불린다, 빙하기 이후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놀라운 이유는 천연가스보다 효율이 160배가량 높기 때문이다. 매장량 또한 석유, 천연가스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만약 개발하는 시대가 온다면 셰일가스 혁명을 넘어 인류는 또 한 번 발전의 토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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