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data로 남는다는게 어떤 것일지..
그래서 정말 소소한 내용, 또는 아주 전문적인 내용을 올릴 수 밖에 없을 것같아요.
개인적인 느낌이나 감정상태를 올리는 건, 정말 정말 조심해야겠다 싶기도 해요.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이 워낙 자주 바뀌니.. 지금은 괜찮아도 내일이면 안되는 일도 있을거구요.
옛날 일기 읽어보면 지금도 낯부끄러운 이야기가 많은데, 그게 완전 박제가 되어서 남아 있다면... 에구구.. 생각하기도 싫네요.^^
정말 조심해서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근데, 스팀이 워낙 검색기능이 떨어지니 좋은 글을 올려놓아도 다음에 다시 찾으려면 작성한 사람이라도 어려울 것같긴 해요..
말씀 그대로겠죠. 어제와 내일의 마음이 각가 다르니까요.
아주아주 크게 달라질때도 많아요. 그래서 느낌이나 감정 상태를 올릴땐이 있스
많이많이 조심해야 하죠. 저도 어릴 적 일기를 보고 얼굴이 붉어져서..
막 찢어버릴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게 영원기 박제돼서 지울수 없다면...
끔찍하네요ㅠ ㅋㅋㅋ 글 올리기 전에 고민하고 생각해야겠습니다~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