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 사스레피나무

사스레피나무는 차나무과 상록활엽관목입니다 자생지는 남해안 도서지방과 제주도입니다 추위에 민감한 나무라 주로 해안쪽에서 자라고 세게적으로는 일본,대만 중국등 남대림 수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키는 1미터부터 큰나무는 5미터이상 자라며 줄기나 열매는 흑갈색으로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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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수종인 사스레피나무는 중부지방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늘푸른 나무죠 나무지방 특히 해안 도서지방에 산을 푸르게 만드는 나무로서 양지바른 곳이면 어김없이 자리잡고 자라고 있습니다 사스레피나무는 약간 특이한 향기를 뿜는데 이 냄새가 이상해서 공원에서는 견디지 못하고 제거를 하고는 한답니다 그러나 곤충들에게는 이 향기가 좋아 나무로 모여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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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인목(獜木)이라 하여 관절 부위의 동통을 그치게 하고, 복부 팽만을 내리며, 외상 출혈이 있을 때 짓찧어 환부에 붙여 사용한답니다나무는 생울타리나 수벽을 조성할 때 주로 이용되고 목재는 세공재, 잎은 약용, 과실은 염료, 가지와 잎을 태운 잿물은 염색 재료로 각각 쓰인답니다 특히 가지는 꽃꽂이 소재나 꽃다발 등을 만들 때 부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