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rce: hollywood reporter Illustration By Kelsey Stefanson
한국 뉴스 보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개되는것이 한국 사회는 정말 미투가 진정 “운동” 이 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의 목적이 이상한 쪽으로 번져가는 것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이 그런것 같습니다. 최근 두 가지 스토리를 공유하겠습니다.
다른 "미투"
미국 언론회사 Alter Net의 대표 에디터 Don Hazen 성희롱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현재 Don은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source: buzzfeed
피해자 다섯 여성, 각각의 인터뷰를 모아놓은 팟캐스트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미투"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그 중 디에나의 스토리를 간략히 전달하면:
Don이 커리어를 도와주겠다 다가와서 만나게 되었다. 디에나는 능력있는 남성이 유혹하고 꼬시는것이 (flirt) 하는게 좋았다. 인맥 넓히고 기사도 내고 첫 맥북도 받았다. 알고보니 그는 유부남이였지만 계속 만났다. 그가 가끔 이상한 행동을 강요했고, 일이 있고난 후 스스로 억지로 합리화했다. 그를 불편하게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관계는 점점 악화되었고, 디에나는 참다가 결국 헤어졌다. Me too.
Don은 성희롱한 보스가 맞지만, 디에나와 Don의 관계는 달랐고
그녀가 하고 있는것이 진정 운동인가 생각이 듭니다. 바라보기 나름이지만
한가지,
그녀는 분명 회사에서 Don으로부터 당한 부당함에 싸우고 있는 동료들 앞에서 절대 "me too"라고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드는 일은 굉장히 주관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증거가 난무한 이야기, Aziz Ansari
젊은 인도계 미국인 배우/코미디언 인데요, 매우 진보적인 사람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쿨한 그의 성격, 유명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source: The Atlantic, CAITLIN FLANAGAN
2달 전쯤에 자신을 “그레이스” 라 칭하는 사람이 페미니스트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Aziz와 문자를 주고 받다 두번째로 만난 날 그의 집에서 와인을 마셨다. 밖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그의 아파트로 돌아오니 그가 잠자리 가질것을 강요했다. 거부했지만 그는 힘으로 제압했다. “남자는 다 똑같애” 라고 말하며 울면서 뛰쳐 나왔다. 내 인생의 최악의 밤이였다. Me too.
데이트한 날의 상황이 묘사된 글 뿐 아무 증거도 없었습니다
미디어는 미투의 운동을 스펙트럼을 잡아서 아주 길게 늘여 Aziz에 관한 기사를 썼습니다. 갑자기 다른 여성들의 스토리들 또한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증거없이 "말" 만 있는 황당한 스토리가 많습니다.
당시 Aziz와 주고받았던 농담들이, 밀당 게임이
시간이 바뀌니 그에게 당한 “성희롱”이 된것일까요?
누구의 말만 가지고는 아무도 진실을 알 수 없습니다.

source: Kathy Lo for The New York Times
Aziz 스토리는 저를 매우 분노하게 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미투 무브먼트이며
어디까지가 그냥 누군가를 끌어내리려고 가쉽하는것일까요?
메세지
사회를 위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이 운동에 참여해서 싸우고 있는 사람
vs.
이 기회로 누군가의 인생과 명예를 망치기 위해, 끌어내리고 싶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첫번째인 경우를 잘 지켜보며 서포트 하고
그랬데~ 같이 자극적인 말은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에서 어딘가에서
진정 변화를 위해, 사회를 위해 싸우고 있는 모든 현대 여성들을 응원합니다!!
저의 글은 한국말을 잘 하는 와이프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결말을 보면 알수있을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미투운동은 지지하지만 다 믿지는 않고 있어요! 이번계기로 한국사회가 조금더 걸러낼것들은 확 걸러내었으면 좋겠어요^^ 한식하우스님 그곳도 많이 따뜻해졌나요? 여기는 봄이 와서 인지 자꾸 졸음이 몰려오네요 ㅎ 따뜻한 하루보내세요^^
저도 미투운동 응원합니다
오달수 안희정의 미투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성범죄처벌강화 무고죄 및 명회회손 처벌강화등이
되어야 좋은 방향의 미투운동이될것같아요
시의적절한 글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들의 미래는 여성의 손에 달려 있다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행동은 달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권력과 폭력적인 위계에 의한 피해자의 아픈 상처는 영원히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사실관계를 정확히 따져서 죄가 있으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겠지요
한편 무고죄 또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겠지요
미투운동은 전 지구사적이며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활화산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제고와 약자 배려와 화합으로 온 세상이 정의롭고 올바르게 변화되길 저도 기원합니다!!!!
봄날 건강하시길 빌어요 샘
👨 잘 가려내서 보아야하는데 sns 타고 쏟아지는 가십성 단문들이 꼬리를 물고 가짜뉴스가 되는 것은 분명 잘 못 된거라 생각합니다. 분위기 타고 너무 쉽게 모든 미투를 사실로 받아들이면 남녀관계가 위축될 위험이 있죠. 건전한 사회를 위해 분명 미투운동은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미투를 지지하지만 다른 목적이 있는 미투는 가려내야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용기내어 공개한 여성분들 신변보호도 해줘야하는데 중요한 위치는 언론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더 중요한 위치는 모든 사람들이 가십성으로 단문 퍼 나르는 것 좀 안했으면 합니다.
미투 지지를 합니다. 이렇게 까지 심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 정말 상상 이상인거 같더라구요
계속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미투 지지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를 악용할까 걱정되네요..
저걸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떤 증거를 확보하지 않는 다면 말이죠.
그럼에도 미투 운동 자체는 적극 지지하며 더 깨끗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식하우스님 오랜만에 찾아뵙는군요 ^^
미투운동은 진작부터 이루어졌어야하는 운동임에는 틀림없지만 ..
그걸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나타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어느한쪽의 말만 믿고 마녀사냥하듯이 몰아붙이다보면 언젠가는 피해자가 생기겠죠~
모두 힘내시고 용기를 내시길~좋은 세상이 오길 응원해봅니다..
첫 번째 일화의 여성분은 절대 부당한 대우를 받은 또다른 여성분 앞에서 저런 말을 못할거에요.
저런 부분은 회색의 영역에 속해있는 문제 같아요.
모르겠어요... 저는 미투운동이 더 퍼졌으면 좋겠는데,
이걸 악용하는(?) 움직임은 오히려 페미니즘을 약화시키는 거 같아서 좀 씁쓸해요...
미투운동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악용하여 그 목적이 퇴색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사실 저도 미투를 지지합니다만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언론과 여론은 성범죄로 지목받은 남성에게 사실상 사회적인 말살형을 내립니다. 판결이 나오기도 전에 말이죠.
좋은예로 Kesha와 Dr.Luke와의 소송전이 있겠네요. 법정공방끝에 결국 무죄임이 판결 났지만 Kesha는 여전히 미투운동가로써 지지를 받고있으나 Dr.Luke는 회사에서도 짤리고 작업도 끊기고 완전히 끝장났죠.
진정한 여권신장을 위해서라도 죄가 밝혀지기 전까지 속단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언론들이 누가 터질까? 이것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인물이 대상이 될까, 피해자는 누굴까 .. 정작 울고 있는 피해자들을 보호해주는 것도 언론의 역할일텐데 지금은 "스포트라이트"를 어느 언론이 먼저 쟁취하나 ?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못내 아쉽습니다 .
아무튼 좋은 쪽으로 이 사회가 변하길 기도해봅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
오늘도 수고하셧습니다^^
미투운동이 깨끗한 방향으로 흘거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한국의 경우 실명과 본인의 얼굴을 드러내면서 미투 운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기에 신뢰도를 높게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어 나갈지는 아직도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간 쌓였던 문제들이 강력한 만큼 근시일내에는 그 의기를 잃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약한 사람을 괴롭게 했던 사람들이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그리고 좋아했던 사람들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됬어요. 이게 분명 좋은 운동이지만 사람마다 해석을 달리하고 또 듣는 사람들또한 너무쉽게 추측을 하고 믿다보니 이에 따른 문제도 나오는듯합니다..
미국하고 다른 한국의 문화때문에 한국 피해자의 아픔이 더욱 크답니다. 한국에서 고발자로 산다는건 자기 인생을 송두치째 던져버리는것과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용기를 지닌 사람들을 지지해줘야 합니다.
한국에선
피해자에게 악담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어 피해자가 다시 한 번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미투운동은 지지하지만, 미투 운동의 본질이 훼손될 수 있는 소식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뜻에서 시작된 운동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며, 진정한 변화를 위해 싸우고있는 여성분들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좋은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을 누구가는 정치적으로, 누군가는 사적인 일로 이용하죠. 저는 정말 그러한 모습이 너무 답답합니다. 저 또한 미투 운동이 사회 저변에 깔린 그릇된 인식을 개선한다고 보기에 응원합니다!!
오늘 저도 미투운동에 대한 글을 쓰며, 지지에 대한 사회의 변화에 대한 소망을 포스팅 했습니다. 다만 포스팅 사례처럼 주관적인 감정에 의해 피해를 주기위해 사용되거나 진실이 없는 현실을 진실처럼 포장하는 일들은 지양하고 잘 판별하여 바라보는 시각이 참 중요한 것 같네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미투 운동을 지지하지만 요즘 이 운동을 악용하고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시키려는 글을 접하니 걱정이 되긴 합니다.
No part in english...how do i get to read it when i don't understand Chi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