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asbear님도 1달이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5번은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걸 시스템적으로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외에 전문화라는 것에는 일부 동감입니다. 저도 당장에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해서 구글링하다가 스팀잇에 올라온 글을 보고 스팀잇을 알게 된 것이었거든요.
다만 이것만 고급 컨텐츠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kr-dev를 예로 들자면, dev와 상관 없는 일반 사용자와 kr-dev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사람 간의 격차를 줄여줄 수 있는 글 또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coinkorea나 kr-steemit에서 쉽게 써주시는 @twinbraid님이 가장 좋은 예라고 생각해요.
전반적인 보상 불균등이라던지 그런 문제는 아직 스팀잇에 사용자가 적어서 생기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만약 사람들이 매우 많은, 네이버같은 사이트라면 마이너하면서도 전문적인 글은 뷰에 비해서 반응이 폭발적일 것 같네요.
먼저, 계략님이 많이 놀아주셔서 적적한 초반을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앞으로 대성하실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급컨텐츠는, 현재도, 나중에도 검색되어질 컨텐츠입니다. 계략님이 말씀하신 그런 글도 물론 해당됩니다. @twinbraid님의 글은 두고두고 링크가 돌면서 읽히니까 그런 글에 해당 된다고 봅니다.
현재를 분석한 글도 아카이브될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oldstone님의 글들을 보면, 거의 현황을 가지고 글을 풀어내시지만, 시간이 지나 옛이야기가 된다 하더라도 그 가치는 여전히 높습니다. 80년대 90년대의 신문사설이 아직도 찾아 읽히는것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다른 예로 @tata1 님이나 @sochul님의 글을 보면 독자적인 스토리와 경험 풍자 그리고 노력이 담겨있어, 시간이 지난다 해도 두고두고 읽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하비' 차량을 구입하고싶은 사람이 구글검색을 하면 @sochul님을 글을 발견하고 스팀잇에대해 알게 될수도 있겠죠. 스팀잇에 올라오는 수많은 전문적인 코인 관련 정보들도, 나중에는 역사가 될것이고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척도가 될것입니다.
전 스팀에 투자하신 분들이, 근시안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가치에 투자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유저 수를 늘리는것보다 더 급한것은 가치를 창조하는 분들을 붇잡아놓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결국엔 플랑크톤... 큰 도움은 아니었을겁니다만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
생각하신 고급컨텐츠의 범위가 제 생각보다는 훨씬 넓으시네요.
어느 쪽이 먼저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닭과 달걀이겠지요. 유저는 글을 낳고, 글은 유저를 낳습니다.
다만 @asbear님 말씀처럼, 병아리를 키워주시는 분들이 많다면 그만큼 달걀이 더 많이 나오겠지요. 살충제는 없었으면 합니다.
고3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고급진 어휘.. 전 그때 아무생각이없었는데.
인생무상이 느껴집니다.
tip!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
제가 유별난 거일 겁니다...
Hi @gyeryak! You have just received a 0.1 SBD tip from @as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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