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remory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해외 거래소 사용시의 팁 몇가지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국내 > 해외거래소 입금은 리플(XRP)로
일단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시려면 테더(USDT) 혹은 달러화입금(GDAX만 가능)등을 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목돈으로 사용할 코인을 매수하여 해외거래소로 입금부터 합니다. 이때 중요한게 수수료가 적고 전송속도가 빠른 코인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때 가장 추천하는 코인은 리플(XRP)로(18.02.10 기준이긴 합니다.) 국내 1위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 해외거래소 보낼시 보내는 총량에 상관없이 1리플의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전송속도도 상당히 빠르므로 리플을 추천합니다. 리플은 데스티네이션 태그까지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는 것 절대 잊지 마시고 항상 입,출금 시엔 복사,붙여넣기 다시한번 확인 등을 하여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됩니다.
2. BTC값을 무시하지 말되 달러 가격을 기준으로 하자
해외 거래소가 아무래도 원화 마켓보다는 가독성이 떨어질때가 많습니다. 영어가 편하신분들은 모르겠지만 일단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BTC마켓을 베이스로 한다는 점 때문인데요.
그래서 항상 달러가격을 기준값으로 눈여겨 봐줘야 합니다. 물론 코인 한개당 BTC량은 그래프의 기준이 되기도 하고, 무시해선 안되지만 실시간 BTC의 달러가격에 따른 변동이 있을수 있어서 달러가격을 주시하는게 기존 원화마켓에 익숙해져있는 사용자에겐 편할 것입니다.
다른 해외 거래소는 모르겠는데 바이낸스는 지나치게 가격이 낮은 코인 등은 달러가격의 소숫점자리까진 보여주질 않아서 BTC량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USDT마켓의 코인 그래프는 USDT를 기준으로 그래프를 표시 합니다.)
3. 장이 쎄~할때는 빠른 현금화(테더화)를 하자!
원화 마켓 같은 경우는 바로 매도와 동시에 현금화가 되지만 해외거래소는 GDAX를 제외하고 보통 현금화는 USDT(테더)화 입니다. 장이 크게 하락할것으로 보이거나 빠른 손절등을 해야할때는 빠르게 USDT(테더)로 바꾸셔야 합니다. 테더마켓에서 바로 테더화 시킬수 있는 코인이 아니라면 BTC로 변환 이후에 테더화 해야하기 때문에 빠른 순발력이 요구될때도 있습니다.
테더이슈 등이 있어서 테더화 시키는것에 거부감이 있는분들 있을수 있는데 작년 추석부터 나오던 얘기입니다.그리고 일단 해외 거래소를 시작 하셨다면 현금화 시킬때 별다른 방법도 없습니다. 코인이 하락세로 보일때 국내 거래소로 입금해서 원화로 바꾸기도 좀 그러니까요 ㅎ 안심하시고 일단 현금화 시킬수 있는 수단인 테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코알못 탈출을 위해 조만간 계좌도 만들어보고 할건데 요론 팁을 미리 읽어놓으니 좋네용!!
감사합니댜.ㅎ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