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실은 저 빼고 다 브레인이었지요 ㅎㅎㅎ 저야 워낙 운이 좋은 케이스라... 그 당시 신참은 전입오는날 서열 암기가 필수였는데, 후임들이 전부 서울대 나온 녀석들이라 그런지 한번 갈켜주면 다 외워버려서 제가 민망했던 기억이..ㅎㅎㅎㅎ 게다가 나이도 저보다 많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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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은 저 빼고 다 브레인이었지요 ㅎㅎㅎ 저야 워낙 운이 좋은 케이스라... 그 당시 신참은 전입오는날 서열 암기가 필수였는데, 후임들이 전부 서울대 나온 녀석들이라 그런지 한번 갈켜주면 다 외워버려서 제가 민망했던 기억이..ㅎㅎㅎㅎ 게다가 나이도 저보다 많았었지요.
허허... 저는 사수가 서울대였는데 제가 본인처럼 한번 슥 알려주면 다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엄청 답답했었나봐요... 상당히 힘들었죠...
아하.. 저와 반대의 입장이셨군요. ㅎㅎㅎ 제 부사수 역시 서울대라 한번 알려주니 척척 해내서 제가 무안하면서도 필요에 의해 갈궈야하는데 갈굴수도 없고.. 상당히 난감했었지요.
꺼이꺼이.. 그 사수는 지금 해외 비즈니스컨설팅 그룹 ㅜㅜ
오.. 해외 비즈니스컨설팅... 뭔가 있어보이는군요 ^^
연봉이 몇억 씩 할 것 같아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