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러브입니다 :) 날씨가 포근한 일요일이군요!
이제부터 저만의 시그니처 컨텐츠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식품완전정복"인데요, 여러가지 가공식품들을 먹어보고, 리뷰하고, 비교하고, 데이터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이 컨텐츠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요..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다른 스티미언 분들의 글을 많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티미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이, 스팀잇은 "꾸준하게" 해야한다는 것이네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스팀잇을 꾸준하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고민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팀잇이 나에게 즐거워야 할 것
- 스팀잇이 나에게 성장을 가져다 줄 것
이 두가지 기준을 충족시켜야 제가 스팀잇에 재미를 들이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저는 이전에 푸드트럭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식품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늘 생각만 하고 못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많은 식품들을 직접 먹어보기"였습니다. 많이 먹어봐야 어떤 인사이트가 나오니까요.
다만 이를 실행하지 못했던 이유는 생각보다 비싼 제품가격이었죠. 스팀잇은 포스팅에 어느정도 금전적 보상이 있기에, 부담을 덜면서 해보고 싶었던 일을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나 부담을 덜어주겠냐만은..ㅠㅠ)
현재 목표로 정한 것은, 월 3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식품들을 먹어보고 리뷰하며, 데이터화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데이터가 구축되겠지요 :) 그리고 스티미언 분들에게 많이 공유하도록 할게요!
자, 그럼 첫번째 주제는요. "새우볶음밥"입니다.
CJ에서 나온 "비비고 새우볶음밥"과 식자재왕에서 나온 새우볶음밥을 비교해서 먹어보았어요^^
▶▶ 패키지 및 가격비교
패키지 비주얼로만 보면 CJ제일제당이 훨씬 맛나보입니다. 정말 CJ가 엔터테인먼트에 진출한 기업답게 뭔가 더 트렌디하고, 비주얼적으로 잘 만드는듯 해요. 다만 비싼 가격이 함정이죠 ㅠㅠ. 가격은 차이가 나네요. CJ 개당 2750원 - 식자재왕 1750원으로 900원 차이입니다.
▶▶ 냉동상태의 비주얼, 건더기 비교
양은 CJ가 210g, 식자재왕이 280g으로 더 많아요. 건더기는 CJ볶음밥이 더 오밀조밀하게 더 많이들어간 느낌입니다. 특히 CJ에는 계란이 많이 보이구요, 식자재왕 볶음밥에는 기타 당근, 콩 이런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 완성 비주얼, 맛비교
CJ꺼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 간장색?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간도 짭짤한듯해요. 제가 짜게 먹는 편이기에 제 입맛에는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다만 양이 너무 적어요. 3분 30초로 상당히 빨리 조리를 하긴 했는데, 먹는건 2분만에 다 먹어버렸네요.
반면 식자재왕꺼는 딱 봐도 안짜게보이죠? 별로 안짜고 간간합니다. 그래서 김이랑 김치랑 같이먹으니 오.. 괜찮아요. 양도 280g이라서 (참고로 햇반하나에 210g) 한끼로 딱입니다. 17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4분만에 완성해서,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으면 참 괜찮은 조건인듯 해요 ㅋㅋㅋㅋ
▶▶ 요약 및 총평
CJ제일제당 새우볶음밥 : 2750원, 생각보다 매우 맛있다. 그러나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너무 적음. 재구매의사 있음
식자재왕 새우볶음밥 : 1750원, 먹을만한 수준. 양이 많고 저렴해서 좋다. 재구매의사 있음
모든 조건을 고려했을 때의 나의 선택은 .. CJ < 식자재왕 (싸고 많은게 갑이여!)
매일은 아니겠지만 이 컨텐츠로 많이 먹어보고, 자주 업로드하게 될듯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그리고 푸드트럭 관련한 사항도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다시보기 링크 ▶푸드트럭 창업의 모든것_1편 : 창업비용
다시보기 링크 ▶푸드트럭 창업의 모든것_2편 : 푸드트럭 수입
다시보기 링크 ▶푸드트럭 창업의 모든것_3편 : 얼마나 남아요?(마진)
다시보기 링크 ▶푸드트럭 창업의 모든것_4편 : [단독] 실제 장사하던 모습 공개합니다
다시보기 링크 ▶푸드트럭 창업의 모든것5편 : 장사 노하우를 공개합니다(1) 장소선정
오오 마트에서 있으면 사먹어봐야겠네요
아무래도 자취생에게 가격 대비 성능은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무조건 가성비입니다..ㅋㅋㅋㅋ
간단하게 한끼해결할 수 있으니 좋을것같네요~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다면 ..저도 식자재왕 새우볶음밥을 택하겠어요~~
몇개 사다놓고 밥하기 귀찮을때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저는 이번에 냉동밥 처음먹어봤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맛있네요. 냉동이 냉동이지 라는 생각하다가, 이제는 자주먹을것같아요 :)
싸고 맛있는게 갑이죠ㅎㅎ 요즘은 집에서 요리할필요가 없네요ㅎ
그쵸 ㅎㅎ 간편식이 너무 발달해서.. 또 종류도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모를정도에요 ㅋㅋㅋㅋ
오 진짜 비교 잘하셨네요
비비고만 먹어봤네요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자취하거나 혼자사는 분들은 좋은 포스팅 주제가 될 것 같네요. 항상 마트엔 여러 종류의 먹을거리가 많지만 사던 것만 사게 되기에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각종 먹거리 먼저 먹어보고 리뷰할게요!^^
오 이런 걸 파는군요! 가볍게 한끼 뚝딱 만들어먹을 때 좋은 듯 해요 ㅎㅎ 서로 이렇게 비교를 해놓으니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겠어요!
그쵸 앞으로 냉동밥은 자주 먹게될 것 같아요 ㅎㅎ 너무 편하더라구요. 다음번에는 햇반컵반이랑 오뚜기 컵밥 도전해보려구요 :)
참 좋은글이네요.안녕하세요
국민입니다
보팅하고가요
국민님 안녕하세요! 매번 파이 비주얼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ㅎㅎ 보팅 너무 감사드려요!! 놀러갈게요~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ㅎㅎ
드셔보셔요ㅋㅋ 괜찮아요 :)
냉동볶음밥은아직 안사먹어 봤는데 다음에 가면 사서 먹어 봐야 겠습니다.
식자재왕 제품으로요. 헤헷
안녕하세요 러브흠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식자재왕 추천드려요~!
저도 이거 냉동실에있는데 간단히 먹기에 괜찮은것같아요 ㅎㅎ 비비고제품이 은근 맛있는게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