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부(청와대)와 각 부처 간의 의견 조율이 항상 정확히 일치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 부처의 독립성이 있고, 부처의 역할에 맞는 임무를 하고 있는 것이죠. 법무부 입장에서는 가상화폐의 범죄이용가능성이나 도박(투기)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췄고 그에 관한 대책을 청와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경하게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그리고 자신의 발언이 시장을 영향을 주는 데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상화폐투자자들을 다 도박꾼으로 보고있는데 그런 생각을 할리가 없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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