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한 다음날 숙취로 땀을 쭉 빼고 싶을때면
즐겨먹는 양평해장국!
해장국 집의 소박한 찬!
김치랑 무는 그냥 평범 그자체였어요.
꼬추만 겁나 매움 ㄷㄷ
선지와 곱이 끝내주게 많았던 해장국~
보기만 해도 속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두툼한 선지를 다 먹고 나면 밑에는 양곱이 가득차 있음!
20년 정도 된집인데 집 주변 살면서 처음 가봤어요~
우시장 근처라서 그런지 내용물도 실하고 가격도 싸서 여기 단골될듯 ㅋㅋㅋ
서울 금천구 범안로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