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타쿠슈 여행을 가기로 했었다.
나 포함 4명이 가기로 한 여행이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가지 못했다.
다녀온 언니오빠가 얼굴보자며 연락이 와서 서울역으로 갔다.
서울역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고
기념품을 받았다.
파스를 주셨다. >< 감사합니다!!
곧 쑤시거나 결리는 날이 곧 온다는 말씀이 인상깊다...
언니는 서울역에서 그래도 핫하다는 까페를 소개해주셨다.
서울역 만리동 까페 - 현상소(Hyunsangso)
서울 중구 만리재로37길 24
(11:30am~11pm)
골목 잘 찾아가야 한다.
초콜렛 크림 온더 밀크+아메리카노
기분나쁘지 않은 달콤함이다. 일하는 분들도 자유로워보이면서 츤데레같으면서 친절하다.
오빠한테 이 까페로 오라고 했다.
츤츤거리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기타쿠슈? 후쿠오카의 특산품이라고 한다.
뜯어서 먹어봤다.
맛있다.....ㅠ.ㅠ....입에서 녹았다.
하루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는군요.ㅎ
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