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활짝 꽃피우는 것, 정말 아름다운 표현인 것 같습니다.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라서... 일평생을 "나는 무엇인가", "왜 태어났을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나는 어떤 꽃인지, 어떻게 하면 활짝 아름답게 필 수 있는지 찾아가는 것이겠지요.
장미도, 국화도, 튤립도, 백합도, 개나리도 모두모두 아름다운데, 이 각각의 아름다움이 차별 받지 않고 활짝 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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