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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형제들의 대화

in #kr7 years ago

오구ㅎㅎㅎㅎ 너무 귀여운 대화입니다ㅎㅎㅎ 동생 씻겨주려는 형 마음도 너무 이쁘고 아빠 닮았을까봐 그래? 이 말도 진짜 귀엽네요ㅎㅎㅎㅎ 형을 불신하는 동생의 모습에서 제 동생이 생각나네요ㅎㅎㅎㅎ 많이 괴롭혀서(?) 미안해 동생아...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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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주버님께서 술을 드신 어느날 시어머님께 전화를 하셨더랬어요 동생을 괴롭혀서 미안하단생각이 들었다며 ㅋㅋ 어머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럼 니동생한테 전화를 해야지 왜 나한테 전화를 했냐며 자라고 하셨답니다.. 그후로도 횽아에게서 미안하단 전화는 오지않았어요😆 커서 의지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