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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스팀]짧게 쓰고 깊게 쓰고 앞서서 쓰는 것,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픽션들.

in #kr7 years ago

학부생 때 제3세계 문학 수업을 들으며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 읽던 소설과 다른 형식과 깊이에 깜짝 놀랐었죠ㅎㅎㅎ 원형의 폐허들이라는 작품을 인상깊게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벌써 기억 저 너머로 사라졌네요..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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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에서 논의할 정도로 남다른 책이었네요, 역시.
그래도 최근에 책을 읽은 저보다 훨씬 기억력이 좋으신데요?
저는 단편 제목까지 외우지 못했는데 찾아보니
제가 적어둔 문구가 '원형의 폐허들'에 나오는 문구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