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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4&nNewsNumb=20150818058&nidx=18130
다른 사람은 이런 마음으로 걸었나봐요
저 길을 걸어가려면 모든걸 버리고 떠나야 하는 걸까요?
무거울찌 가벼울찌 .... 기대해봅니다

한국 사람이 산티아고 길에 많은 건 메뉴판을 봐도 알 수 있어요.
저도 상점 아저씨에게 한국인 열풍에 대한 그의 소견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곧 제 여행기에서 자세히 이야기해드릴께요.

버리고 떠나야 하는 건 아닌데요, 거길 가면 버리는 걸 배우게 돼요.
꼭 필요한 것, 귀한 것, 희귀템조차도 버릴 수 있는 곳이 산티아고 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