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넓지 않아 산책하기 딱인것 같습니다.
산책하다보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수목들이 우거진 곳을 걷다보면 힐링이 제대로 됩니다.
수목원 내에 펜션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천원, 어린이 5천원, 청소년 6천원으로 싼 편은 아니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오면 본전 뽑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만든 분 민병갈 이사장님
피아노 건반 모습으로 심은 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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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붕이 볏짚이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볏짚 흉내를 낸 것입니다. 아마 볏짚은 쉽게 썩으니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자유자재로 꼬부라진 나무입니다.
습지가 있는데 조금 넓습니다.
해무가 낀 천리포수목원 습지인데 참 보기 좋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이걸 다 관리하려면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태안에 가시면 천리포 수목원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이렇게 미리 보게되네요^^
태안에 가면 꼭 가보겠습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