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과 1987년
7 years ago in #kr by genius011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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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늘 지원 감사합니다^^
전 종교는 없지만 근래에 천주교 신부님들이 존경스러운 분들이 몇분 계세요. 김수환 추기경님도 그러시고,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에 나온 이태석 신부님도 그렇고요. 두 분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
존경스러운 분들이 참 많죠. 저도 처음 김수환 추기경님을 알게됐을때는 종교를 떠나 정말로 존경심이 들더군요... 이태석 신부님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참된 종교인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아요. 종교인은 이래야 된다는 기준을 들이대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태석 신부님 영상으로 뵙고 오랜만에 종교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신앙이 없는 무신론자들은 양심에 따라 살면 된다"라는 발언은 참 많은 생각을 느끼게 해주었죠. ^^;
저도 교황님의 그 발언을 인상깊게봤습니다.
뭐랄까 특정종교보다는 인류를 위하는 그 정신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평화를빕니다^^ 팔로우하러 왔는데
김수환추기경님 글을 읽고 너무나 기뻤답니다.
저는가톨릭신자에요^^
구역장하시면서 봉사활동하시는
외숙모를 존경하게되면서 신자의길을 ..^^
1987 도 극장에선 못보고 얼마전 집에서 봤다가
눈물을 흘렸답니다ㅜㅜ
추기경님 선종하실때도 엄청 울면서 기도했던 기억이나네요.
먹고사는게 바빠 잊고 있었는데,
좋은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카톨릭신자시군요? 저는 무교라...
종교적인 측면은 제쳐놓고서라도 대한민국 민주화에 크게 기여하신 점을 볼 때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정한 종교인이시군요.
교회에 다니다 교회에 질려 살짝 천주교로 바꿔볼까 하다가 시간이 모자라 수업들 다 듣지 못한 게 기억나네요. 성경책만 덩그러니 책상에 남았습니다.
둘다 뿌리는 같으니까요ㅎㅎ
언젠가 필요성을 느끼면 천천히 알아가셔도되지않을까 싶습니다
1987 영화를 정말 감명깊게 봤었는데, 김수환 추기경님과 연관이 있는지는 이번 글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왜 많은 사람들로 부터 그리 큰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ㅠ 저렇게 사랑을 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천주교와 거리가 있는 어르신들도 저 분을 추모하는걸 보니 새삼 그 분의 업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987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분에 대해 자세한 소개 감사합니다.
영화가 다시금 한국근현대사를 재조명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잊혀질뻔한 것들이 살아나고 있거든요^^
추기경님 선종 하신 당시 어머니와 함께 명동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는 없지만 그 분의 선한 마음을 가슴에 남기기 위했을까 싶어요~ 1987보며 현재 우리를 있게해준 수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잊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그 분들 중 한 분이셨다는 것을 이렇게 알게되니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소중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명동을 방문하셨군요.저는 기나긴 행렬을 보면서 그런생각은 못해봤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게 한 분 중 한명이죠ㅠ 나중에 아버지와 함께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거기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기억나네요.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정말 여러 일화들을 보면.. 대단하신 분이죠
발 끝도 못 따라갈 분..
종교를 떠나서 민주화를 이끈 한 분으로써 존경합니다. 저분이 안계셨으면 어떤일이 벌어졌을지...상상하기도 싫군요!
이제 봄날씨네요.
^^가볍게 스트레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치님^^ 봄이 오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