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을 올리는 gegenwart 입니다.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어렵지만 스팀잇의 비젼을 보고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접한 많은 고수분들의 지식과 식견을 통해 앞길이 더 밝아진 느낌입니다.
고수 분들 생각하면 주눅 들어서 아무것도 못 올릴 것 같고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려고 해요.
첫 포스팅에 올리는 사진은 지난 해 35mm 흑백필름으로 찍은 사진 중에서 골랐습니다.
요즘같이 디지털의 첨단을 달리는 세상에 아직도 흑백필름을 현상해주시는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잠자고 있던 rollei35라는 수동카메라에 필름을 넣고 찍게 되었어요.
디지탈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흑백사진하고 비교했을 때 느낌이 어떠신가요?
필름... 거기에 흑백이 주는 멋은 언제나 옳죠 :)
스팀잇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를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