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harlespyo.com/2017/11/16/블록체인은-현재-어디쯤-와있나
알아야 한다.
인생의 좌우명을 적을 때 늘 적는 말이다. 현실에서도 그러고 싶다.
직장을 옮기는 문제로 새벽에 잠을 자주 설친다.
오늘도 잠을 깼다.
작년 12월 항상 기웃거리던 투자를 시작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도 했다. 재밌다.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 번에 잡았다. 진짜 재밌다.
2018년 2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에 여전히 재밌다.
다만 나도 모르는 순간 마음에 조급함이 생겼다. 왜?
집중력이 좋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다른 의미로 시야가 좁음을 뜻할지도 모른다.
순간의 성공에 취해 흐름을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위 글을 읽고 나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여전히 잠은 오지 않는다.
출근해서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 같이 떠오른다.
하지만 지금 쓰지 않으면 이 느낌을 잊을 것 같아 글을 쓴다.
너무 기대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