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미운 네살... 손을 잡고 훈육했습니다.

in #kr7 years ago

속상하셨겠네요. 사실 이때가 독립심이 생기기 시작할 때라 떼를 쓰기 시작하죠. 너무 풀어주면 안될것 같고 잡아도 안될것 같고... 그런데 지나고 보니 이 시기때 애들이 제일 이쁘더라고요. 이쁘던 이 시기는 다시 안옵니다. 점점 더 자기의 요구가 커지고 더 큰소리 내기 시작할텐데 그때마다 큰소리 지르고 할수는 없으니 이제부터 애들도 하나의 독립 인격체로 봐줄때가 되어가네요... 천천히 놓아주세요^^ 우리도 그랬는데 잘 살고 있으니까... 애들도 잘 할겁니다.

Sort:  

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이 가장 이쁠때라고. 정말 지나고 보면 그렇겠죠?
이제는 서서히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해주며 놓아주는 시기인가봅니다. 제일 힘든 시기도 지난 것 보니 더욱 그렇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