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난민문제는 국가구성원의 인도적 차원이 맞아보이지만...결국엔 난민을 수용하고 그사람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건 둘째문제죠 특히 이슬람난민일경우엔 더더욱 문제가 심해집니다..기독교보다 더 배타적인 종교적 색채때문이죠..
정우성씨가 난민이나 중국계 사람들과 평생 마주치면서 살아가는 사람인가요? 결국은 서민들이 어울려야하는데 고통받는건 마주치면서 살아가야하는 서민층이죠..그걸 간과하면 안될겁니다..
음....난민문제는 국가구성원의 인도적 차원이 맞아보이지만...결국엔 난민을 수용하고 그사람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건 둘째문제죠 특히 이슬람난민일경우엔 더더욱 문제가 심해집니다..기독교보다 더 배타적인 종교적 색채때문이죠..
정우성씨가 난민이나 중국계 사람들과 평생 마주치면서 살아가는 사람인가요? 결국은 서민들이 어울려야하는데 고통받는건 마주치면서 살아가야하는 서민층이죠..그걸 간과하면 안될겁니다..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 역시 그들과 직접 일하는 사람입니다. https://steemit.com/kr/@ravenclaw69/59uv4f-1 < 이전에 썼던 글이지요. 노가다를 하기 전에, 그러니까 남아시아를 나름 휘젓고 돌아다니던 시절엔 무슬림들과 이런 저런 일들도 꽤 했었을 뿐만 아니라... 노가다를 하면서는 문제의 그 예멘 사람들과도 함께 일했습니다. 말씀하신 사람들과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기도 합니다. 세네갈과 나이지리아에서 온 노가다꾼들과 종종 맥주도 한 캔 합니다.
그러니 충분히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요. 제가 알고, 또 경험한 바로는 "무슬림이 기독교보다 더 배타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기 보다는 이주자 혐오 정서를 만들어내는 이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특정 종교가 배타적이 되는 경우는 그 종교가 그 사회의 우점종일때, 그 사회 구성원의 50% 이상일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거든요.
간과하면 안되는 지점은 그들과 직접 이야기하면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국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묻힌다는 겁니다. 노가다 하는 사람들이 땀에 쩐 옷을 입고 식당에 밥 먹으러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경멸 어린 눈으로 보는 것을 한 두번 겪어본게 아닌데요. ㅎㅎㅎ
그러니 이주자 혐오 정서를 배양하기 위해, 어떻게 보면 자기들 영업하기 위해 한국 사회의 소수자들을 악마화하기 여념이 없는 개독교(세례명이 있고, 기독교 재단에서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상당수의 친구들이 기독교도일 뿐만 아니라 목사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소수자 혐오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은 기독교와 다른 종교를 가진 분들입니다. 멸칭이 아니라 그 분들을 분리해서 설명하기 위해선 별도의 용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의 이야기만 유통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