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상식 편-1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티미언님들 현재 와인상식편 업로드 하면서 제가 평소에 관심이 많은 차량에 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고자 업로드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자동차 상식 중에도 잘못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불확실한 정보들을 그대로 믿고 실천했다가는 소중한 내 차의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죠?

요즘엔 차에대한 관심이 높다보니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선 다들 잘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기본중에 기본 상식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기 위해 포스팅 해봅니다^^

새차는 밟아줘야 한다?
새차를 샀을 때 사람들은 대부분 고속도로 한번 밟아줘야 한다고 얘기하죠~
But!처음부터 고속으로 세게 주행하면 엔진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점!! 실린더 내부가 완전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고속으로 달려주는 건 차에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000km 까지 도달하기 전에는 4,000rpm 이상으로 넘어가는 고회전을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공회전은 더더욱 안좋겠죠.

겨울철 자동차 예열은 10분 정도는 해야한다?
보통 워밍업이라고 부르는 자동차 예열 시간에 대한 궁금증도 많죠. 특히 이번처럼 매서운 추위가 있었던 겨울엔 더더욱 차에 무리가 많이 갈까 걱정도 되었는데요. 예열을 오래 하면 오히려 엔진의 상태가 떨어질 수 있고,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한겨울에는 2~3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사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대부분 워밍업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보통 10초 정도 후 출발하는 것이 좋고 대신에 출발 직후 무리하게 회전수를 올리지 않게 주행하면서 엔진과 변속기를 동시에 예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5,000km 이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보통 5,000km라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요즘엔 또 10,000km까지는 괜찮다는 말도 많죠. 그렇다면 어떤게 정답일까요?

운전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요즘은 보통 1만 km까지나 혹은 그 이상을 타도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사실 거리보단 주행 환경이나 운전 습관이 더 중요한데, 엔진에 차를 험하게 사용했다면 당연히 교환주기를 좀 앞당기는 것이 맞겠죠. 대부분의 국산 자동차 교환주기가 10,000km ~ 15,000km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Sort: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운날 공회전은 정말 까맣게 모르던 사실이군요

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저는 계속 주변 지인들이 겨울이고, 디젤차라고 ㅠㅠ 겨울엔 10분정도 예열해야 한다고해서 최근까지도 10분씩 꼭꼭! 채웠는데ㅠ 이런...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차를 험하게 쓰니까 ㅠ 저는 더 당겨지겠네용 ㅠㅠ?

ㅎㅎ 저는 빨리길때는 5천 늦게 갈때는 2만까지도 버텨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