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orhappywomen입니다.
오늘은 스팀잇을 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스팀잇이 난 좋더라!"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스팀의 가격이 5000원, 10000원 넘어갈 때 말하면 왜인지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 SNS 홍보하는 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상당히 낮은 금액으로 떨어져서 이제는 말해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한번 어그로 끌어봅니다!!
1. 글을 쓰기에 좋은 SNS이다.
제가 바라보는 STEEMIT은 불편하긴 하지만 글 쓰기를 시작하고 책 출판을 꿈꾸는 분들께 정말 좋은 SNS라 생각합니다.
#마크다운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잘 만들어진 SNS에 익숙한 우리는 STEEMIT이라는 SNS를 이용하는데 매우 불편함을 느낍니다. 특히 markdown 이라는 들어본 적 없는 글쓰기 방식이 우리를 너무 많이 괴롭혔습니다. 'Markdown'을 주제로 하는 포스팅이 늘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불편하고 낯선 글 작성법이었지만, 마크다운에 익숙해지면 이 편안함에서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마우스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마크다운 작성법은 글 작성 시간을 단축시켜줍니다.
산삼, 네이버 웹툰- "부로콜리왕자", 2018.05.27, 1화 中
저는 스팀잇에서 200여 개의 포스팅, 수백여 개의 댓글을 달면서 마크다운에 매우 익숙했고 마크다운 관련된 포스팅도 몇 번 한적도 있습니다. 아는 건 쥐뿔도 없지만... 마크다운과 사랑에 빠진 저는 강연을 들을 때나, 정리를 할 것이 있으면 무조건 마크다운 에디터를 열고 작성합니다.
(STEEMIT내에 내장된 에디터는 후졌다는 사실 인정합니다... 저는 typora
라는 에디터를 사용합니다.)
스팀잇을 거의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늘 고민할 때 @segyepark 님께 배운 바가 있습니다. 1 꾸밈 = 1 못생김
이라는 내용으로 억지로 꾸미려고 하면 더 못 생겨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에 가로 정렬, 좌우 정렬, 글자크기에 변화를 주면서 여러 방법으로 작성을 시도하던 때였고, 중요한 내용에 강조표시는 BOLD체 밖에 없음을 통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segyepark 님과 @bree1042 님의 글을 보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꾸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이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죠. 그 이후 꾸밈보다는 콘텐츠 내용에 조금 더 치중하기 위해 더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꾸밈은... @kyunga 님 같은 디자이너분이 하시는 것...)
#저작권
우리는 STEEMIT을 통해서 저작권을 진지하게 공부하게 됩니다.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지 않는 브O치, 네O버 등과 달리 STEEMIT에서는 저작권을 신경써야 합니다. 7일 후 수정할 수 없이 박제가 되기에 우리는 구글의 모든 이미지, 네이버의 모든 이미지를 내가 찍은 사진인 마냥 사용할 수 없습니다.처음에는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책을 출판하기 위해 자료를 다시 정리하고 모을 때는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말로 다 설명드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참고자료>
스팀잇에서 저작권에 신경 쓰면서 글을 연재했었던 덕분에 큰 문제없이 출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POD 출판이긴 하지만요^^;)
평소 습관이라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소 저작권에 문제가 될 만한 이미지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면 당당하게 출판에 임하실 수 있고 스팀잇을 통해서 출판의 꿈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겪어보지 못했던 뇌피셜이지만... 만약, 누가 내가 정성 들여 썼던 나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을 때!!! STEEM 블록체인에 저장된 나의 저작물들이 증거물로 되어 저작권과 관련된 일에서 승소할 수 있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2. 정말 글도 못쓰는 사람들의 글들이 경제적 논리에 의해 '좋아요'를 받고 있다
스팀잇에 대해 혹자는 이렇게 말도 하더군요. 하지만, 스팀잇이 아닌 SNS에서는 "좋아요"를 못 받을 뿐만 아니라, 다른 SNS에서는 "관심"조차 받지 못함을 전 느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글의 목차는 브런치에서 제가 재연재하고 있는 글들의 통계입니다.
브런치는 다음 카카오와 연계가 되어 있어 메인에 노출되면 스팀잇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냉랭합니다. 우리가 스팀잇을 할 때와 많이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스팀잇에도 view 수를 확인할 수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View는 20밖에 되지 않아도 댓글은 2-3개 정도 달려있곤 했었는데... 다른 SNS에서 20만 명 이상의 분들이 읽고 가셔도 댓글 수는 많지 않습니다. 힘이 안나죠...
실제 《난임의 기준은 뭐야?》라는 글에서 댓글은 5개였는데, 지인이 달아준 1개의 댓글과, 제가 답변한 2개의 댓글을 제외하면 글을 봤던 분 20만 명중에서 댓글을 남겨주신 분은 딱 2분이었습니다.
전 요즘 산부인과 의사가 아닌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번역을 하면서 글을 쓰다 보니 ㅠㅠ 저런 문제가...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의 한마디가 읽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한 지 5개월 정도 되었을 때 브런치에 작성해서 올렸었던 글인데, 반응이 너무 달라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스팀잇에 글을 쓰면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고 아무도 '좋아요'눌러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다른 SNS에 비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악플보다 더 무서운 무플덕택에 스팀잇의 따뜻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즉각적 보상이 있는 스팀잇
다른 SNS도 오랫동안 꾸준히 글을 작성하시면 보상이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중간업체들이 많이 떼어먹을지언정 본인을 브랜드화시키다 보면 수입이 발생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SNS에서는 노력에 대한 보상이 즉각적이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팀잇은 7일동안 노력에 대한 보상을 평가받을 시간을 준 후 평가가 끝나자마자 보상을 바로 지급하게 됩니다. 내가 쓴 "숨쉬는 글", 내가 아이폰으로 찍은 "숨쉬는 사진" 모두 평가를 받고 7일이라는 평가의 시간이 끝나면 보상을 받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합당하지 않은 보상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는 것 같습니다. 10시간 꼬박걸려서 쓴 글은 받는 보상이 달랑 1불인데... 10초도 안 걸려서 찍은 사진 1장이 10$을 넘겨버리니 열받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노력에 맞지 않는 적절하지 않은 보상... 너무 속상한 일입니다.
하지만, 불공평하긴 해도 보상이라는 즉각적인 평가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장(場)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왜 이렇게 보상이 적지? 썸네일이 자극적이지 않은가?
-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바꿨는데 제목이 별로인가?
- 썸네일도 자극적이고, 제목도 바꿨는데... 왜 사람들이 투표해주지 않을까?
- 이벤트를 열었을때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할까?
- 어떻게 하면 나의 팔로워수를 빨리 빨리 늘릴 수 있을까?
등의 고민을 많이 하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스팀잇인것 같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하다보면 1.0$의보상이의보상이 1.1$이 되어 있고 꾸준히 소통하고 글을 쓰다면 어느새 평균보상 5$을 받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작년 8월 스팀잇을 시작하고 스팀달러가 폭등하는 11월이 되기 전까지 0.1$에 일희일비했었던 것 같습니다. 2017년 8-9월 당시는 화면에 1$ 더 높게 쓰여있어봤자 BTC 수수료 떼고 나면 나에게 오는 것은 하나도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업로드하고 나면 늘 '이번엔 글을 길게 써서 보팅을 더 받았을까? 아니면 유머코드를 위한 짤방을 재미있게 넣어서 그랬었던걸까?' 하고 늘 고민하고 했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러한 즐거운 고민과 피드백은 단돈 100원도 안되는 금액이었지만 보상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글, 나의 사진, 나의 한마디, 나의 의견이 가치를 인정받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보팅을 100분에게 받았는데 보상이 5불이 안되는 것은 참 슬픈 일이긴 합니다 ㅠ 스스로 작성한 글끼리 비교를 해야하지, 보상을 원래 많이 받는 분들과 비교를 하면 슬픈일이 발생합니다. )
비트코인이 2800만원까지 올라가고 스팀이 1만원, 스팀달러 2만5천원까지 올라갔을때에는 글의 보상이 수십만원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믿겨지십니까? 내가 쓰는 글 1편이 수십만원이라니.... 사실은 그게 더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보상은 이제 적절한 수준으로 향해 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스팀잇에 찾아오고 스팀잇에 커뮤니티스가 생기게 되고, 스팀헌트가 전 세계적으로 리뷰사이트로 활용되며, 테이스팀이 전 세계인들이 애용하고 글을 쓰고 보상을 받아가는 대중적인 사이트가 되는 해가 바로 2018년이라 생각됩니다.
2018년 크리스마스에는 테이스팀에 올라와 있는 외국 맛집을 다녀올 수 있으리라 저는 믿습니다.
2009년 호주에 단기로 어학연수를 갔었을 때 그곳에 있던 외국인들이 페이스북을 하길래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대학교 친구들 모두 싸이월드와 네이트온만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몇년이 지나지 않아 "페이스북"이 "싸이월드"를 대신해버리고 "카카오톡"이 "네이트온"을 다 밀어내버렸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지만 한국인들에게 스팀잇은 생소한 SNS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 스팀잇도 페이스북처럼 전세계를 장악하리라고 믿습니다.
@clayop님의 증인활동 보고 2018/06/20에 의하면 한국유저들만이라도 가입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중이시라고 하시니, 더 많은 한국 유저들이 쉽게 가입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게다가 하드포크 20도 있고, SMT도 있으니 STEEM 과 STEEMIT은 꽃길만 걸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Tasteem 과 Steemhunt 두 프로젝트도 스팀잇과 승승장구하고 있어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전 @clayop님을 믿거든요...EOS 500원일때 사라고 사라고 STEEM단톡방에서 말씀하셨을때 안 믿었던 나는 정말 바보...
스팀의 시세가 이전처럼 팍팍 오르지 않더라도 스팀잇에 더 많은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언젠가 폭발적인 급등을 하리라 믿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STEEM 다시 올라갈거지? 믿는다!!
Tag에 steemitlove을 달고 스팀잇이 좋은 이유를 써주시면 풀봇팅&리스팀을 드려요.
좋은 글 추천>
불편한점도 있지만 장점이 많은 스팀잇이에요~~
네 맞슴돠 ㅎㅎㅎ
불편하긴 하지만 정이 가기도 갑니다 ㅎㅎ
2018.06.27 05시 30분
늘 Blocktivity.info에서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2,3위인 BTS, ETH보다 2배 가량 높은 트랜잭션을 보여주는 STEEM의 저력 또한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저도 스팀잇이 좋아염+_+
리스팀에 풀봇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forhappywomen 님도 나서셔서 스팀을 응원하니 다시금 반등하지 않을까요!?
스팀잇의 가치가 저평가되는 것을 보고 짧은 글 솜씨이지만... 써보았습니다 !!
급등하면 제가 일조해서 올라가는 건가요? ㅋㅋㅋ
스팀이 달나라로 가려나요?
그 때는 어떻게 쫓아가죠?
지금 빨리 돈을 모아 사야겠네요.
앗? 스팀이 달나라 갈까봐 우주선 하나 마련해야겠습니다 ㅋㅋ
지금은 스팀을 뿌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글만 꼬박꼬박 잘쓰면 생각보다 스팀이 잘 모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시작한 제 입장에서 정말 좋은 글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활동 해야겠군요
생각보다 답답하고 별로인 곳이지만, 꾸준히 글써볼만한 SNS 입니다.
남이 벌어가는 돈에 큰 관심가지지 않고 내가 하는 일만 열심히 하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ㅎㅎ
저도 스팀잇이 좋습니다 ㅎㅎㅎ
곧 급등하리라 생각됩니다 포해피우먼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 ) 늘 감사드립니다.
저도스팀잇이좋아요 ^^
ㅎㅎㅎ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만큼 사람의 힘으로 채워나가는 따뜻한 SNS 인것 같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스팀잇은 이제 시작이니 발전이 무궁무진하겠죠 ㅎㅎ 스팀잇 너무 기대됩니다 @^^@
오늘 스팀잇 시작한 뉴비 스티미언입니다~꾸준한 활동 멋지십니다.
https://steemit.com/jjangjjangman/@geniusjussang/geniusjussang-steem-it
오셔서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와~
밑에 빨간 글씨는 어떻게 하는거예요?
저도 스팀잇의 마크다운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만 적응하면 오히려 이게 더 편해요~
근데 사람들이 스팀잇을 욕하는건~
그런 사용관련 UI의 불편함을 말하는게 아니고~
다른사람의 글을 쉽게 검색하지 못한다거나~
내가 찾는 태그나 스티미언을 등록하지 못한다거나~
대세글의 선정방법 또는 보상의 불균형등의
원론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1년이 넘도록~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 이런 부분을 현재 개발중인 SMT가
해결해 주지는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스팀을 사용하구 있는 kr 스티머들은 스팀이 좋은걸 이미 알죠...^ 아직 스팀이란 곳을 모르는이들에게 광고나 선전을해야 많이 퍼질거라봅니다~
즉가적인 보상이 있는 스팀잇에 끌려 5개월 열시미 글썼네요. ㅠㅠ 저도 sns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리스팀하고 갑니다. ㅋㅋ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제 막 시작하지만 장점단점을 잘 활용해야겠네요~
역시 포해피님 !!! 리스팀 합니다.^^
@annvely 님의 지원사격인가요?!!!
전적으로 공감하고 특히 2번이 그렇습니다.
좋은점이 많네요. 저도 스팀잇이 좋습니다.
즉각적인 보상이 따르고 SNS활동이 경제적인 측면 또한 가지게 되는 것은 steemit에 큰 장점인점 공감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릴게요
지금 마크다운 색깔은 빨간색만 가능한가여??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ㅎㅎ; markdown 이라기보다 html 태그이니깐 markup 이겠네요 ㅠㅠ
그래도 꿀팁 배워가네요 ㅎㅎ
댓글 보상거절은 어디서 설정하신건가요??
설정 메뉴에 가면 댓글 과 포스팅의 보상 거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 내용으로 @easysteemit 에 포스팅했어야하나... 제가 미루면서 업로드를 하지않았습니다 ㅠㅠ
멘션하셔서 왔습니다ㅎ 메디팀에서 편집 제일 잘하시는것으로 소문 들었습니다ㅋㅋ 엄살 노노!ㅋㅋ 스팀잇에 대한 뜨거운 고백 잘 보고 갑니다!ㅋㅋ
에?!!...
그 편집은 모두 경아님을 모방하며 어깨 넘어로 배운닷 아니겠습니까 ㅎㅎ
떨어지는 가격은 우리가 게시물을 만드는 활동을 매우 방해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 방법에 정말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즉각적인 보상과 유사문서의 틀에서 벗어난다는게 다른 애드센스나 네이버 블로그보다 훨씬 강한 경쟁력이되는것 같아요!
우워..진짜 늦게 스팀잇을 왓지만 정말 좋은 글이네요 스팀잇의 장점 가즈아아!! 리스팀해서 다시 봐야겠어요
글보상이 7일 이후에 종결되니깐 글의 가치가 7일 이후에는 그 가치를 인정을 못받는 것이 좀 한계인 것 같아요.
어떤 좋은 글을 읽을 때 보상을 하고 싶어도 7일이 지난 후에는 보팅을 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움인 것 같아요.
블로그의 양질의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스팀잇 활동으로 전환이 잘 안되는 이유가 7일간으로 모든 보상이 끝나버린다는 것이 전문 블로그분들이 스팀 활동보다 블로그에 주력하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그의 경우는 수익이 낮더라고 꾸준히 누군가 방문하면 그 방문 조회수에 의해 수익이 창출하는데 스팀잇은 오로지 7일 안에 post가 승부를 봐야 하기 때문에 좋은 글을 쓰셔도 인지도와 영향력이 낮으면 가치를 증명 받기 힘든 구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codingman 님 안녕하세요 ㅎㅎ
7일이 한계인 것이 단점인 것은 정말 아쉬울때까 많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다행인 것은 STEEMIT은 SEO가 잘 되어있는 편이어서 구글 검색에 생각보다 노출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타 블로그에 비해 글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7일이 지난 포스팅에는 보팅을 해도 보상이 늘지 않을지라도 검색에는 계속 노출되는 건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티스토리, 네이버, 워드프레스 등의 블로그 전문 사이트등을 통해 개인 블로그들을 하시던 분들이 넘어오시기엔 너무 불편한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렵기도 하고 그들이 오랫동안 익숙해진 플랫폼에서 낯선 플랫폼으로 바꾸고 싶어하지 않은 인간의 본성까지 겹쳐서 스팀잇에는 절대 오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오히려 초보블로거에는 인기작가의 대규모 영입이 없으니 더 좋은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스팀잇에서 새로운 컨텐츠로, 매일매일 평가받고, 7일 후 영원히 박제되는 것을 두려워하며 글을 꾸준히 작성하면 “본인의 좋은 글들을 모아서 책도 쓸수 있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사이트 블로그 운영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맞춤법에 신경써본적 없으며, 나의 의미가 곡해될까 두려워해본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스팀잇에서는 유난히 신경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풀메이컵을 하고 동네 놀러 나가는 것처럼 매우 번거롭고 불편하고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초보 블로거들에게는 좋지 않을까요??
수익 창출을 위한 블로그 운영을하려면 많은 글을 업로드하고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고 들었습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네이버에서 차단하거나 검색요건이 맞지 않으면 트레픽이 매우감소해버리는 것도 매우 큰 스트레스라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ㅎㅎ
어느 사이트에서 글을 쓰던 꾸준히 가치를 인정받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최선이 아닌 것은 분명하기에 목적에 맞춰서 블로그 사이트를 정해서 글을 작성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즉각적인 보상은 초보 블로거”들이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원동력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초보블로거입장에서는 7일마다 재평가되면 나름 좋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7일마다 평가의 종료가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면... 대세글은 @granturismo,@clayop,@twinbraid 님과 같은 유명한 작가에 의해 늘 독과점 되어있다는 한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서처럼 메인에 나오는 글을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는 스팀잇은 오히려 7일 규칙으로 탈중앙화에 한층 다가간게 아닌게 한번 편을 들어봅니다 (저도 7일 규칙 없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7일 규칙이 없고 매일 매일 재평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보상이 지속적으로 지급된다면...: 출판사는 그 원고를 받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게 문득 떠오르기도 하네요 ㅎㅎㅎ 출판에 종사하지않아서 잘모르겠지만...@solnamu 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codingman 님도 꾸준히 글쓰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소통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팀잇에 애정이 있기에 스팀잇의 단점이 눈에 잘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우리 이제 부족한 스팀잇을 마음으로 품어주어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이곳이 발전이 더 이상 없다고 느껴질때즘 욕한바가지 써놓고 여태 모아놓았던 포스팅을 싸들고 다른 SNS로 같이 떠나갑시다!!
보상이 지속적으로 지급되어도 글이 좋으면 모아서 전자책으로 출간해야죠. :)
보상유무와 상관없이 개별 글로 웹이 연재되는 것과 글을 한묶음으로 묶어서 책으로 만드는 건 다르거든요.
공감합니다~!!!
요즘 조금은 시들해진 스팀잇이기는 하지만 끈끈한 무언가가 생겨 떠나지는(?)못하고 있는 저입니다. ㅎㅎ
글 감사합니다 ^^
보팅 리스팀 댓글 응원합니당~!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확실히 덧글의 빈도나 그 분위기가 다른 바깥과는 상반되죠. 이 안에서 따듯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참 많을 거에요.
스팀잇에 대한 넘치는 사랑 잘 봤습니다. ^^ 더불어 절 언급해주셔서 영광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외쳐봐야 겠네요.
스팀 가즈앗~!!
시간 들여서 스팀잇의 장단점을 조근조근 설명해 주셨군요.
의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책도 내신 멋진 샘이시구요.
저도 온기가 있고 공감해주려하는 이곳이 좋아요.
자주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좋은 글에
댓글 다는 것은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생각이 너무 멋지십니다 😍
스팀이 힘들때 너무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내일은 스팀잇이 좋은 이유를 한번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출간도 하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글을 쓰기로 결심한 새로운 초보 블로거들에게 어렵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SNS
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스팀잇 생활해오시면서 생각하고 느끼셨던 내용들이 온전히 녹아들어 있는 포스팅 잘읽고 리스팀 해갑니다. 감사합니다!너무 양질의 글이에요! 덕분에 힘 얻고 많은 지혜를 담아 갑니다~! ^^
스팀잇의 부활을 기원합니다.
난이안할때 얼른 기회를 잡아야 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잘보고 가고 리스팀 합니다^^
스팀잇러브 챌린지! 예뻐요.^^
참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
스팀잇이 좋은 이유,
장미보다 아름다운 애미언님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거의 한 달이나 기다려서 가입하고 이제 조금씩 글을 쓰고 있어요. 앞으로 많은 소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팀잇 댓글은 다른 곳보다 따뜻한 글이 많습니다. 인정...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른 장단점은 다 접어두더라도 웹 상에 박제된다는 것 자체가 예전에 몇 번 있었던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이제 블로그 서비스를 접습니다. 쓰신 글들은 2개월 후 모두 삭제될 예정입니다'는 메세지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 글짓기나 꾸미기와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던 사람이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보상을 노리고' 이런 저런 글을 쓰면서 개선점을 조금씩 찾아보고 조금씩 글쓰기가 편해지거나 실력이 향상됨을 느끼면서 스팀잇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초짜에게도 푼돈이지만 즉각적인 보상이 있다는 건 말할 필요없이 큰 장점이지요.
몰랐던 사실도 하나씩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대단하네요!!!!
정말로 개발자들이 신경쓴다면... 커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정말로 지금 이대로 쭉 간다면 100% 망할 것 같네요. 작성해주신 장점들을 잘 살린, 성공적인 커뮤니티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신경쓰면서 작성하다보니 확실히 당당한? 글이 나오더라고요!)
저작권 관련 글 큰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스팀잇 초보자인데 많은 도움이 됬어요! ㅎㅎ
전 작년 11월 처음 스팀잇을 알았어요.
꾸준히는 못했지만 다시 꾸준히 열심히 하려하고 있어요!
리스팀 했습니다.
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했네요!
2018년 스팀잇 흥하길 바랍니다!^^
꼭 시간을 내서 스팀잇이 좋은 이유를 생각할 여유를 갖고 싶네요~ 좋아서 하고 있는건 맞는데, 이유가 어떤지 몇가지나 될지 생각해 보지 못했네요~~ 좋은 챌린지 같아요 ^^
클옵님이 이오스 500원일때 그렇게 사라고.. 사라고... 하셨는데.... ㅠㅠ 코인인지 블록체인인지 뭐를 처음 배웠을때라서.... 저도 그 말을 믿지 않았죠..................................하........하하....
그랫어요? ㅎㅎㅎㅎㅎ 와 ㅋㅋㅋㅋㅋㅋ 바보다....
전 스달을 13000원에 구입 ㅋㅋㅋ 만냥에 팔았죠
헉 13000원... 토닥토닥... 그래도 만원에 팔아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