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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쑥스럽게 방송을 타다, <미식의 서재 - 밥꽃마중을 통해보는 사랑>

in #kr6 years ago

두분 정말 멋지세요.
벼꽃이 핀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열매가 영글려면 우선 꽃이 피어야 한다는 건 당연한데...
늘 곁에 있어서인지 당연함을 잊고 있었어요.
오늘도 밥 한 그릇 먹었으니 기운내야겠습니다.
그리고 "밥꽃마중" 책 제목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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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늘 곁에 있어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같이 누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