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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in #kr7 years ago

최근의 제 글에 너무 많이 등장하셔서 이 글에까지 등장하면 혹시라도 부담스러워 하실 것같아서요. 팟캐스트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긴 했지만 제가 최근에 글만 썼다 그러면 배작가님 등장시켜서 배작가님의 감성을 제가 묻어가는 느낌이 살짝 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자기검열적인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의 취침시간은 대외비입니다. (하늘님 정보공개방침 따라하기)

"[공개수배] 스팀방송국의 총수님을 찾습니다."의 글에 위와 같은 대댓글을 작성하신 배작가님의 의견을 존중하려는 의미도 있습니다. 라고 우겨봅니다.

제가 어디 가면 사진을 찍기보다는 그 시간에 눈으로 마음으로 담고 느끼려고 하다보니 사진을 잘 안찍습니다. ㅎㅎㅎ 올릴만한 사진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도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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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사진이 많아야 구경하나요!
상황을 설명만 해 두셔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걸요. 사진일기라면 모를까요~^^
배작가님이 어디 댓글 쓰신걸 봤는데.. 잠시 어디 다녀온 사이에 하늘님이 가버리셨다고?? 였던거 같은데 그래서 조금 궁금하긴 했어요^^

애프터 파티 장소 대여가 11시까지인데 끝날 즈음에 말 없이 사라지셨어요. 그리고 애프터 파티는 공식적으로 끝나서 다들 각자 돌아가고 있었어요. 저는 광장에 나가 사진 좀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가서 포스팅 작성했지요. 제가 사리진게 아니라 배작가님이 사라진 것이랍니다. 그리고 인연이 있으면, 팟캐스트 관련해서 또 어디선가 만나겠지요. ^^

그러셨군요~^^
아무튼 이렇게 자세한 정황을 알려주시니 ㅎㅎ 현장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가 사라진 것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 제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연락처를 제가 묻지도, 알려주지도 않아 이런 오해들이 발생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씽키님이 현장에 계셨으면 많이 즐거우셨을텐데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