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브로맨스에 치중하느랴 제가 연애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때(?)가 되면 연애할겁니다. 단지 그 때가 언제일지 모르기 때문에 그 동안 브로맨스를 하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을 뿐입니다. (먼산, 오늘따라 산이 왜 이렇게 더 멀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제가 연애를 시작하면 연애를 즐겨야지요. 나름 로맨티스트를 꿈꾸는 하늘입니다. ^^
백억분의 1의 확률로 우리가 만나게 된다면... 와인과 함께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어요. 그러다보면 어릴 때 "지란지교를 꿈꾸며" 글을 전해준 소녀가 에빵님이고 그 글을 전해 받은 오빠가 저인지 밝혀질지도 모르지요. ㅎㅎㅎ
아 근데, 어쨌든 에빵님은... 저에게 있어 밥 잘 사주는 힘쎈 예쁜 누나입니다. 밥 안사주려고 자꾸 피하시면 아니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