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바닷길...
두가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단,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까지야 무조건 비행기로 가야합니다.
이것도 직항이냐 transit 이냐 선택할 수 있어요.
- 직항은 여행시간이 짧은 대신...
몰디브에서의 일정이 좀 어그러질 수 있고 - transit은 비행시간 + 대기시간 + 또 비행시간...
아휴...싱가폴쯤에서 공항노숙도 하고...
그리고, 말레에서 option이 생기는 거죠.
- 하늘길이냐?
- 바닷길이냐?
이 차이는...
말레에서 가까운 리조트냐(=제트보트로 바닷길 이용)?
먼 리조트냐(=수상비행기로 하늘길 이용)?
즉, 리조트 선택에 따라 갈립니다.
아무튼...
2년전엔 바닷길이였는데...
이번엔 하늘길로 가게되어 설레기도 했습니다.
(지난번 제트보트는 아이들이 멀미로 고생도 하고 해서)
와우...하늘에서 그림같은 몰디브 군도를 보겠네...
이런 마음이 있었지요.
그런데...
비행기 탑승전...부채와 귀마개를 주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여행이 험난할 줄 알았죠.
예, 낭만적이라기 보다는 약간 코믹한...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하늘에서 보는 몰디브의 섬들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산호섬도 있었고....
그야말로 수상도시도 있었고...
그렇게, 그렇게 하늘길로...
리조트 도착하는 장면입니다.
하늘길로 가게되면...
별도로 수상비행기excursion 안잡아서 좋기는한데...
15분 지나면 너무 지루해서,
승객 모두가 숙면을 취하시더라구요.
(비행시간 약 1시간 30분)
그나마 다행은...
우리 아기님들도 여행에 지쳐
별 보챔없이 같이 숙면을...엄청 다행이였죠.
cf) 몰디브의 수도 말레는 MALE라고 쓰더라구요.
예,영어로 '남자의'란 뜻의 male과 철자가 같아요.
영어로된 안내문을 주섬주섬 읽는데...
남자보구 어쩌라는건지 해석이 이상해서 고민했어요.
알고보니...말레...이런....
전 남자라고 씌여있다고 느끼지도 못햇을겁니다.
야나두 해야될까요 ㅠㅠ
그게 꼭 읽고 뭘 써내야 하는 문서라서...
잘못하는 영어, 꼭 했어야 했습니다.
정말 낙원이네요 ~~ 부럽다 ㅠㅠ
두가지 방법!
그 두가지 방법중 선행될 한가지 방법!
스팀 대박 하면 어디든 갈수 있는 한가지 방법!!!
하늘에서 보는 바다와 몰디브
너무 멋있어요~
애기들까지 데리고 대단하세요~
몰디브를 가볼수나 있으려나
신세한탄이나 하고 갑니다..ㅋㅋㅋ
다른 것은 못하고...
오직 1년에 한번 가족여행에 all-in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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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사이로 보이는 환상의 산호초^^; 정말 멋있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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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섬이 부근의 바다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