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님! 제가 이 글에 댓글을 상황과 시간이 허락할때 찬찬히 달고싶어서 미뤄뒀다 잊어버렸어요ㅠㅅㅠ
사실 저는. 지금의 꿈 권하는 사회가 약간은 폭력적이라고 느껴요. 저는 또래들보다 좀 더 빨리 되고싶은것이 확실했고, 상황이 주어지는 한에서는 열정적으로 노력했지만 그것이 꿈이 없는 삶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꿈꿨던 직업을 이루고 나서 오는 회의감이 컸고요.
거창한 꿈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래서 저는 '내일 치즈케익 먹기' 같은것들을 꿈으로 만들고 살기로 했어요 ㅎㅎ
또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는게 없다고 하시지만 제가볼때 하늘님은 가장 중요한 진심과 열정을 둘다 가지신 분 같은걸요~
속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늘님과의 대화는 언제나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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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저도 따라할래요. 저는... "내일 점심 오늘보다 더 맛있게 먹기"로 하겠어요. ㅎㅎㅎ
치즈 케익 좋아하시구나? ㅎㅎㅎ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최고의 극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